호주, 길거리 권투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입력 2016.07.11 (09:49)
수정 2016.07.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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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퀸즈랜드에서는 가정환경이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권투를 가르치며 자신감을 길러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 북쪽 퀸즈랜드의 항구도시 케언즈.
어린이들이 잔디 위에서 권투를 배웁니다.
탁트인 곳에서 땀을 흘리며 체력 단련을 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매우 밝은데요,
예전에는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방과 후에도 길거리를 떠돌았지만 권투교실에 다니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권투로 희망을 심어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어린이들의 일상을 바꿔놓은 겁니다.
<인터뷰> 마이클('권투교실' 멘토) : "권투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스포츠 입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죠."
'길거리 권투교실'은 큰 호응을 얻어 '케언즈'에서만 지난해 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습니다.
권투교실 설립자는 시리아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에게도 권투를 통해 꿈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호주 퀸즈랜드에서는 가정환경이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권투를 가르치며 자신감을 길러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 북쪽 퀸즈랜드의 항구도시 케언즈.
어린이들이 잔디 위에서 권투를 배웁니다.
탁트인 곳에서 땀을 흘리며 체력 단련을 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매우 밝은데요,
예전에는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방과 후에도 길거리를 떠돌았지만 권투교실에 다니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권투로 희망을 심어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어린이들의 일상을 바꿔놓은 겁니다.
<인터뷰> 마이클('권투교실' 멘토) : "권투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스포츠 입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죠."
'길거리 권투교실'은 큰 호응을 얻어 '케언즈'에서만 지난해 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습니다.
권투교실 설립자는 시리아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에게도 권투를 통해 꿈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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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길거리 권투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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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09:53:21
- 수정2016-07-11 10:22:45
<앵커 멘트>
호주 퀸즈랜드에서는 가정환경이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권투를 가르치며 자신감을 길러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 북쪽 퀸즈랜드의 항구도시 케언즈.
어린이들이 잔디 위에서 권투를 배웁니다.
탁트인 곳에서 땀을 흘리며 체력 단련을 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매우 밝은데요,
예전에는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방과 후에도 길거리를 떠돌았지만 권투교실에 다니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권투로 희망을 심어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어린이들의 일상을 바꿔놓은 겁니다.
<인터뷰> 마이클('권투교실' 멘토) : "권투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스포츠 입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죠."
'길거리 권투교실'은 큰 호응을 얻어 '케언즈'에서만 지난해 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습니다.
권투교실 설립자는 시리아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에게도 권투를 통해 꿈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호주 퀸즈랜드에서는 가정환경이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권투를 가르치며 자신감을 길러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호주 북쪽 퀸즈랜드의 항구도시 케언즈.
어린이들이 잔디 위에서 권투를 배웁니다.
탁트인 곳에서 땀을 흘리며 체력 단련을 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매우 밝은데요,
예전에는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방과 후에도 길거리를 떠돌았지만 권투교실에 다니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권투로 희망을 심어주는 '길거리 권투 교실'이 어린이들의 일상을 바꿔놓은 겁니다.
<인터뷰> 마이클('권투교실' 멘토) : "권투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스포츠 입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죠."
'길거리 권투교실'은 큰 호응을 얻어 '케언즈'에서만 지난해 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습니다.
권투교실 설립자는 시리아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에게도 권투를 통해 꿈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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