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 우려’ 중국산 구명조끼·구명복 납품 적발

입력 2016.07.11 (12:17) 수정 2016.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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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중국산 불량 구명조끼 등을 국내 조선소에 납품한 혐의로 52살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익사사고 위험이 있어 착용이 금지된 중국산 구명조끼와 구명복 수천 벌을 현대중공업 등 7개 조선사에 납품해 3억 4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구명뗏목 정비업체를 운영하면서 안전시험은 제대로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검사한 것처럼 선주를 속여 검사 비용 3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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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사 우려’ 중국산 구명조끼·구명복 납품 적발
    • 입력 2016-07-11 12:18:44
    • 수정2016-07-11 13:11:33
    뉴스 12
울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중국산 불량 구명조끼 등을 국내 조선소에 납품한 혐의로 52살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익사사고 위험이 있어 착용이 금지된 중국산 구명조끼와 구명복 수천 벌을 현대중공업 등 7개 조선사에 납품해 3억 4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구명뗏목 정비업체를 운영하면서 안전시험은 제대로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검사한 것처럼 선주를 속여 검사 비용 3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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