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강이 모두 가려진 지금 우승 후보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팀도 이제 당당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대회 우승컵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김구철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의 화려한 삼각편대와 카를루스, 카푸 등 수비 조직력도 안정돼 최강의 전력을 과시합니다.
조별예선전을 포함해 7연승의 파죽지세로 사상 최초의 5회 우승, 21세기 첫 우승의 영예에 도전합니다.
잉글랜드는 필드의 지휘관 베컴의 조율과 원더보이 오웬의 결정력을 바탕으로 36년 만의 우승을 정조준했습니다.
숙적 아르헨티나를 꺾은 기세에 홈팀 못지않은 일본팬의 응원도 큰 힘이 되지만 브라질과의 8강전이 최대 고비입니다.
당초 약체이던 독일은 8강전까지 대진운이 비교적 좋은데다가 득점선두를 달리는 클로제를 앞세워 정상에 도전합니다.
스페인은 16강전에서 아일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긴 했지만 라울과 모리엔테스의 쌍포를 내세워 사상 최초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과 이탈리아를 차례로 격침시킨 열화와 같은 붉은악마의 기세를 업고 새신화 창조를 꿈꾸게 됐습니다.
⊙허정무(KBS 축구 해설위원): 월드컵 결승이라는 것은 승부를 아무도 모르죠.
지난 98년도에도 브라질하고 프랑스하고 결승전을 할 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틀렸잖아요.
⊙기자: 과연 어느 누가 대망의 월드컵에 입맞출 것인지 신만이 알 것입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한국팀도 이제 당당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대회 우승컵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김구철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의 화려한 삼각편대와 카를루스, 카푸 등 수비 조직력도 안정돼 최강의 전력을 과시합니다.
조별예선전을 포함해 7연승의 파죽지세로 사상 최초의 5회 우승, 21세기 첫 우승의 영예에 도전합니다.
잉글랜드는 필드의 지휘관 베컴의 조율과 원더보이 오웬의 결정력을 바탕으로 36년 만의 우승을 정조준했습니다.
숙적 아르헨티나를 꺾은 기세에 홈팀 못지않은 일본팬의 응원도 큰 힘이 되지만 브라질과의 8강전이 최대 고비입니다.
당초 약체이던 독일은 8강전까지 대진운이 비교적 좋은데다가 득점선두를 달리는 클로제를 앞세워 정상에 도전합니다.
스페인은 16강전에서 아일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긴 했지만 라울과 모리엔테스의 쌍포를 내세워 사상 최초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과 이탈리아를 차례로 격침시킨 열화와 같은 붉은악마의 기세를 업고 새신화 창조를 꿈꾸게 됐습니다.
⊙허정무(KBS 축구 해설위원): 월드컵 결승이라는 것은 승부를 아무도 모르죠.
지난 98년도에도 브라질하고 프랑스하고 결승전을 할 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틀렸잖아요.
⊙기자: 과연 어느 누가 대망의 월드컵에 입맞출 것인지 신만이 알 것입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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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우승 후보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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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8강이 모두 가려진 지금 우승 후보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팀도 이제 당당히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대회 우승컵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김구철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의 화려한 삼각편대와 카를루스, 카푸 등 수비 조직력도 안정돼 최강의 전력을 과시합니다.
조별예선전을 포함해 7연승의 파죽지세로 사상 최초의 5회 우승, 21세기 첫 우승의 영예에 도전합니다.
잉글랜드는 필드의 지휘관 베컴의 조율과 원더보이 오웬의 결정력을 바탕으로 36년 만의 우승을 정조준했습니다.
숙적 아르헨티나를 꺾은 기세에 홈팀 못지않은 일본팬의 응원도 큰 힘이 되지만 브라질과의 8강전이 최대 고비입니다.
당초 약체이던 독일은 8강전까지 대진운이 비교적 좋은데다가 득점선두를 달리는 클로제를 앞세워 정상에 도전합니다.
스페인은 16강전에서 아일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긴 했지만 라울과 모리엔테스의 쌍포를 내세워 사상 최초의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히던 포르투갈과 이탈리아를 차례로 격침시킨 열화와 같은 붉은악마의 기세를 업고 새신화 창조를 꿈꾸게 됐습니다.
⊙허정무(KBS 축구 해설위원): 월드컵 결승이라는 것은 승부를 아무도 모르죠.
지난 98년도에도 브라질하고 프랑스하고 결승전을 할 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틀렸잖아요.
⊙기자: 과연 어느 누가 대망의 월드컵에 입맞출 것인지 신만이 알 것입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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