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지역 사실상 ‘경북 성주’로 결론
입력 2016.07.13 (06:29)
수정 2016.07.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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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최종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마지막 세부 검토 작업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 당국이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지역으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사적 효용성과 주민들에 대한 전자파 안전성 등을 검토한 결과, 공군 방공포대가 있는 성주 지역이 최적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성주가 북한 장사정포 타격권 밖의 후방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주에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 미군기지와,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를 북한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성주의 사드 배치 예정 부지는 해발 400미터의 고지대여서 , 주민 안전에 문제가 없고,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 장관) :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현재 운용하고 있는 미사일도 대개 그런 유사한 위치에 있어 (사드도) 그렇게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현재 행정 절차와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예정 부지에 대한 평가 내용을 담은 이행보고서를 완성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최종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최종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마지막 세부 검토 작업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 당국이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지역으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사적 효용성과 주민들에 대한 전자파 안전성 등을 검토한 결과, 공군 방공포대가 있는 성주 지역이 최적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성주가 북한 장사정포 타격권 밖의 후방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주에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 미군기지와,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를 북한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성주의 사드 배치 예정 부지는 해발 400미터의 고지대여서 , 주민 안전에 문제가 없고,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 장관) :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현재 운용하고 있는 미사일도 대개 그런 유사한 위치에 있어 (사드도) 그렇게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현재 행정 절차와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예정 부지에 대한 평가 내용을 담은 이행보고서를 완성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최종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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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배치 지역 사실상 ‘경북 성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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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13 07: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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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최종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마지막 세부 검토 작업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 당국이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지역으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사적 효용성과 주민들에 대한 전자파 안전성 등을 검토한 결과, 공군 방공포대가 있는 성주 지역이 최적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성주가 북한 장사정포 타격권 밖의 후방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주에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 미군기지와,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를 북한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성주의 사드 배치 예정 부지는 해발 400미터의 고지대여서 , 주민 안전에 문제가 없고,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 장관) :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현재 운용하고 있는 미사일도 대개 그런 유사한 위치에 있어 (사드도) 그렇게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현재 행정 절차와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예정 부지에 대한 평가 내용을 담은 이행보고서를 완성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최종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최종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마지막 세부 검토 작업을 거쳐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국방 당국이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지역으로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사적 효용성과 주민들에 대한 전자파 안전성 등을 검토한 결과, 공군 방공포대가 있는 성주 지역이 최적지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국방 당국은 성주가 북한 장사정포 타격권 밖의 후방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주에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 미군기지와,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를 북한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성주의 사드 배치 예정 부지는 해발 400미터의 고지대여서 , 주민 안전에 문제가 없고,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한민구(국방부 장관) :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현재 운용하고 있는 미사일도 대개 그런 유사한 위치에 있어 (사드도) 그렇게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현재 행정 절차와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예정 부지에 대한 평가 내용을 담은 이행보고서를 완성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 배치 지역을 최종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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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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