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 평가 유출’ 교사 2명 기소

입력 2016.07.13 (12:09) 수정 2016.07.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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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평가 유출 사건에 연루된 현직 교사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고등학교 교사 53살 박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모의 평가 검토위원을 맡았던 교사 41살 송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5월 검토 위원 송모 교사로부터 평가 출제 내용을 들은 뒤 이를 학원 강사에게 유출했으며 평소 강사로부터 용역비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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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모의 평가 유출’ 교사 2명 기소
    • 입력 2016-07-13 12:10:46
    • 수정2016-07-13 12:27:01
    뉴스 12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평가 유출 사건에 연루된 현직 교사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고등학교 교사 53살 박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모의 평가 검토위원을 맡았던 교사 41살 송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박 씨는 지난 5월 검토 위원 송모 교사로부터 평가 출제 내용을 들은 뒤 이를 학원 강사에게 유출했으며 평소 강사로부터 용역비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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