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정보 밀거래·‘대포폰’ 유통 일당 검거
입력 2016.07.13 (12:27)
수정 2016.07.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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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인솔하는 중국 관광객의 개인정보를 브로커에게 팔아넘긴 혐의로 관광통역안내사 5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이 개인정보를 사들인 뒤 '대포폰'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1살 박모 씨 등 10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관광통역안내사 5명은 중국인 관광객 340여 명의 여권 사본을 브로커에게 팔아 5백만 원을 챙겼으며, 박 씨 등은 이 정보 등을 이용해 개통한 대포폰을 팔아 2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개인정보를 사들인 뒤 '대포폰'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1살 박모 씨 등 10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관광통역안내사 5명은 중국인 관광객 340여 명의 여권 사본을 브로커에게 팔아 5백만 원을 챙겼으며, 박 씨 등은 이 정보 등을 이용해 개통한 대포폰을 팔아 2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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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정보 밀거래·‘대포폰’ 유통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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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3 12:28:59
- 수정2016-07-13 12:42:04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인솔하는 중국 관광객의 개인정보를 브로커에게 팔아넘긴 혐의로 관광통역안내사 5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이 개인정보를 사들인 뒤 '대포폰'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1살 박모 씨 등 10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관광통역안내사 5명은 중국인 관광객 340여 명의 여권 사본을 브로커에게 팔아 5백만 원을 챙겼으며, 박 씨 등은 이 정보 등을 이용해 개통한 대포폰을 팔아 2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개인정보를 사들인 뒤 '대포폰'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1살 박모 씨 등 10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관광통역안내사 5명은 중국인 관광객 340여 명의 여권 사본을 브로커에게 팔아 5백만 원을 챙겼으며, 박 씨 등은 이 정보 등을 이용해 개통한 대포폰을 팔아 2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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