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앗! 실수’…캐머런 영국 총리의 본심은? 외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엉뚱한 실수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입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런던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자신의 사임 의사와 새 총리 취임 일정을 차분하게 발표하고 총리 관저로 돌아가는데요.

그런데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며 관저로 들어가는 캐머런 총리!

방송용 핀 마이크를 빼는걸 깜빡 잊는 바람에 총리의 콧노래가 그대로 들리게 됐는데요.

새 총리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홀가분해진 마음이 은연중에 튀어나왔던 걸까요?

이날 영상이 확산되면서 그의 심경을 해석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자들을 위한 뒷마당 놀이공원

<앵커 멘트>

사랑하는 손자, 손녀를 위해 뒷마당에 미니 놀이공원을 세운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어떤 사연이 담긴 놀이공원일지 궁금한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크기는 작지만 제법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부터, 미니 열차를 타고 만화 캐릭터들을 만나보는 놀이기구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예순여덟의 '스티브 돕스'씨가 자신의 집 뒷마당에 건설한 미니 놀이공원 '돕스 랜드'입니다.

사랑하는 손자, 손녀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물하고 '디즈니랜드'처럼 할아버지 집에 자주 찾아오고 싶게 하도록 3년 전부터 이 뒷마당 놀이공원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과거 항공 엔지니어로 일했던 실력을 발휘해서 기구 하나하나 직접 만들었는데, 롤러코스터는 전문 공학도들 손에 맡겨 더욱 안전하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사랑이 깃든 뒷마당 놀이공원! 그런 사랑을 받는 손자들이 부럽기까지 하네요.

나미브 사막의 밤하늘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사막,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구름조각과 별들의 궤적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한 여행 가이드가 나미브 사막의 변화무쌍한 밤하늘을 타임랩스 기법으로 찍은 건데요.

번쩍번쩍 빛나는 천둥번개도 보이고요.

사막 특유의 적막한 밤 풍경과 별들의 궤적, 기상 조건에 따라 역동적으로 바뀌는 풍광이 한편의 우주쇼를 감상한 기분입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