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남편 없이 신혼여행을…왜?

<앵커 멘트>

신혼여행을 떠난 여성에게 없는 것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남편인데요, 무슨 사연일까요?

<리포트>

그리스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울상을 짓는 여성!

상상 속 남편 어깨에 손을 두른 채 포즈를 잡았습니다.

7개월 전 결혼해 고대했던 신혼여행을 떠난 건데, 남편 없이 혼자 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의 비자가 제때 나오지 않았던 건데, 여행 경비를 이미 결제해 취소할 수도 없었다네요.

서운하고 섭섭했을 상황이었을 텐데 코믹하게 찍은 기념사진들 덕에 두고두고 잊지 못할 신혼 여행기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