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中 여객기 운항에 “주권 침해” 반발
입력 2016.07.15 (06:19)
수정 2016.07.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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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등대를 가동하고 여객기를 운항한 것은 주권침해 행위라고 베트남 정부가 비판했습니다.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중국의 이런 행위는 불법으로, 남사군도와 서사군도의 주권이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2일 국제 상설중재재판소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영유권 강화 행보를 비판해 양국 간에 영유권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중국의 이런 행위는 불법으로, 남사군도와 서사군도의 주권이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2일 국제 상설중재재판소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영유권 강화 행보를 비판해 양국 간에 영유권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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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中 여객기 운항에 “주권 침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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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06:20:46
- 수정2016-07-15 07:32:43
![](/data/news/2016/07/15/3312429_130.jpg)
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등대를 가동하고 여객기를 운항한 것은 주권침해 행위라고 베트남 정부가 비판했습니다.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중국의 이런 행위는 불법으로, 남사군도와 서사군도의 주권이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2일 국제 상설중재재판소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영유권 강화 행보를 비판해 양국 간에 영유권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레 하이 빈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중국의 이런 행위는 불법으로, 남사군도와 서사군도의 주권이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2일 국제 상설중재재판소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의 영유권 강화 행보를 비판해 양국 간에 영유권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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