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양쪽 눈 색깔 다른 코알라 ‘보위’

입력 2016.07.15 (06:53) 수정 2016.07.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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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지난달 호주 야생 동물 병원에 입원한 코알라!

'보위'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를 닮은 두 눈 때문입니다.

보위의 왼쪽 눈은 보통 코알라들처럼 갈색이지만 오른쪽 눈은 보기 드물게 푸른색을 띠고 있는데요.

병원 측은 보위의 눈 색깔이 독특한 건 '홍채 이색증' 때문인데, 개나 고양이에게선 종종 발견되지만 코알라에게선 흔치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시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데요.

일약 화제의 동물로 떠오른 코알라 보위!

다리 상처가 치료되는 대로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게 될 거라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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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양쪽 눈 색깔 다른 코알라 ‘보위’
    • 입력 2016-07-15 06:53:50
    • 수정2016-07-15 07:44:29
    뉴스광장 1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지난달 호주 야생 동물 병원에 입원한 코알라!

'보위'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를 닮은 두 눈 때문입니다.

보위의 왼쪽 눈은 보통 코알라들처럼 갈색이지만 오른쪽 눈은 보기 드물게 푸른색을 띠고 있는데요.

병원 측은 보위의 눈 색깔이 독특한 건 '홍채 이색증' 때문인데, 개나 고양이에게선 종종 발견되지만 코알라에게선 흔치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시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데요.

일약 화제의 동물로 떠오른 코알라 보위!

다리 상처가 치료되는 대로 다시 야생으로 돌아가게 될 거라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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