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에서 테러…사망 80명 선
입력 2016.07.15 (12:00)
수정 2016.07.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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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휴양 도시 니스에서 일어난 테러의 희생자가 계속 늘어 8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테러 용의자는 30대인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흰색 트럭이 몰려 있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여름 밤 해변의 산책로가 순식간에 핏빛으로 물들었고...
느닷없는 공격에 놀란 사람들은 달아나기에 바쁩니다.
<녹취> 프랭크 시돌리(목격자) : "트럭이 사람들을 들이받아 버렸어요. 아주 위험했죠"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참사가 일어난 건 프랑스 혁명기념일 밤입니다.
국경일을 맞아 열린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던 군중들을 노렸습니다.
트럭 운전자가 총으로 사람들을 쏜 뒤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차량과 총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지금까지 80명 가까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숨진 트럭 운전자는 31살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에서는 이 남성의 신분증과 함께 폭발물과 총기들도 나왔습니다.
범행 동기나 배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지 경찰은 테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130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프랑스 휴양 도시 니스에서 일어난 테러의 희생자가 계속 늘어 8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테러 용의자는 30대인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흰색 트럭이 몰려 있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여름 밤 해변의 산책로가 순식간에 핏빛으로 물들었고...
느닷없는 공격에 놀란 사람들은 달아나기에 바쁩니다.
<녹취> 프랭크 시돌리(목격자) : "트럭이 사람들을 들이받아 버렸어요. 아주 위험했죠"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참사가 일어난 건 프랑스 혁명기념일 밤입니다.
국경일을 맞아 열린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던 군중들을 노렸습니다.
트럭 운전자가 총으로 사람들을 쏜 뒤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차량과 총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지금까지 80명 가까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숨진 트럭 운전자는 31살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에서는 이 남성의 신분증과 함께 폭발물과 총기들도 나왔습니다.
범행 동기나 배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지 경찰은 테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130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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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니스에서 테러…사망 80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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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12:02:59
- 수정2016-07-15 14:09:56

<앵커 멘트>
프랑스 휴양 도시 니스에서 일어난 테러의 희생자가 계속 늘어 8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테러 용의자는 30대인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흰색 트럭이 몰려 있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여름 밤 해변의 산책로가 순식간에 핏빛으로 물들었고...
느닷없는 공격에 놀란 사람들은 달아나기에 바쁩니다.
<녹취> 프랭크 시돌리(목격자) : "트럭이 사람들을 들이받아 버렸어요. 아주 위험했죠"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참사가 일어난 건 프랑스 혁명기념일 밤입니다.
국경일을 맞아 열린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던 군중들을 노렸습니다.
트럭 운전자가 총으로 사람들을 쏜 뒤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차량과 총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지금까지 80명 가까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숨진 트럭 운전자는 31살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에서는 이 남성의 신분증과 함께 폭발물과 총기들도 나왔습니다.
범행 동기나 배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지 경찰은 테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130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프랑스 휴양 도시 니스에서 일어난 테러의 희생자가 계속 늘어 8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테러 용의자는 30대인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흰색 트럭이 몰려 있는 사람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여름 밤 해변의 산책로가 순식간에 핏빛으로 물들었고...
느닷없는 공격에 놀란 사람들은 달아나기에 바쁩니다.
<녹취> 프랭크 시돌리(목격자) : "트럭이 사람들을 들이받아 버렸어요. 아주 위험했죠"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에서 참사가 일어난 건 프랑스 혁명기념일 밤입니다.
국경일을 맞아 열린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던 군중들을 노렸습니다.
트럭 운전자가 총으로 사람들을 쏜 뒤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차량과 총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지금까지 80명 가까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숨진 트럭 운전자는 31살 튀니지계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에서는 이 남성의 신분증과 함께 폭발물과 총기들도 나왔습니다.
범행 동기나 배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지 경찰은 테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130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해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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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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