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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현대重 이틀째 파업…조선업 노조 동참
입력 2016.07.20 (19:00) 수정 2016.07.20 (19:1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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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이틀째 동시 파업을 벌였습니다.

조선업종 노조도 오늘 하루 연대 투쟁에 나섰는데 상인들과 협력업체는 파업이 길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도 동시 파업에 나섰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1개 교대조 만 5천여 명이 오전 11시 반부터 4시간 동안 파업했고, 현대중공업 노조는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 파업을 했습니다.

특히, 두 노조는 경찰 추산 6천 5백 명, 주최측 추산 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대 집회에 참여해 23년 만의 공동 투쟁을 과시했습니다.

<녹취> 박유기(현대차 노조위원장) : "총파업 투쟁 그 길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투쟁!"

현대차 노사는 임금 동결과 임금피크제 확대, 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단협과 구조조정 등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조선업종 노조들도 오늘 하루 연대 투쟁에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과 성동조선도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고, 대우조선 등 5개 조선사 노조도 구조조정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엔 파업 기간이 짧아 협력업체들의 피해는 거의 없었지만, 행여 파업이 길어질까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 상인들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자(현대중공업 인근 상인) : "매출이 작년에 (하루) 5~60만 원 팔았다면 지금은 30만 원도 못 팔아요."

현대차 노조는 내일과 모레까지 이틀 더, 현대중공업 노조는 모레 하루 더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 현대車·현대重 이틀째 파업…조선업 노조 동참
    • 입력 2016-07-20 19:03:09
    • 수정2016-07-20 19:13:27
    뉴스 7
<앵커 멘트>

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이틀째 동시 파업을 벌였습니다.

조선업종 노조도 오늘 하루 연대 투쟁에 나섰는데 상인들과 협력업체는 파업이 길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오늘도 동시 파업에 나섰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1개 교대조 만 5천여 명이 오전 11시 반부터 4시간 동안 파업했고, 현대중공업 노조는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4시간 부분 파업을 했습니다.

특히, 두 노조는 경찰 추산 6천 5백 명, 주최측 추산 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대 집회에 참여해 23년 만의 공동 투쟁을 과시했습니다.

<녹취> 박유기(현대차 노조위원장) : "총파업 투쟁 그 길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투쟁!"

현대차 노사는 임금 동결과 임금피크제 확대, 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단협과 구조조정 등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조선업종 노조들도 오늘 하루 연대 투쟁에 나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과 성동조선도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고, 대우조선 등 5개 조선사 노조도 구조조정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번엔 파업 기간이 짧아 협력업체들의 피해는 거의 없었지만, 행여 파업이 길어질까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 상인들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자(현대중공업 인근 상인) : "매출이 작년에 (하루) 5~60만 원 팔았다면 지금은 30만 원도 못 팔아요."

현대차 노조는 내일과 모레까지 이틀 더, 현대중공업 노조는 모레 하루 더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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