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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집중호우 북쪽 이동…베이징도 ‘물난리’
입력 2016.07.20 (21:35) 수정 2016.07.21 (10:2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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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선 좀처럼 비가 잘 내리지 않는 베이징과 톈진 등 수도권 일대가 집중호우를 만나 물난리가 났습니다.

만리장성 부근에도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폭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김민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거센 급류가 모든 것을 삼킬 듯 휩쓸어갑니다.

마을은 온통 물바다로 변했고, 주민들의 위태로운 대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중국 북부를 덮치면서 수도권 일대에 큰 물난리가 났습니다.

<녹취> CCTV 방송 : "기상당국은 오전 6시부터 3번 연속 최고 단계의 폭우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베이징 주변에 폭우가 계속될 것입니다."

간선 도로는 이미 거대한 물길로 변했고, 차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만 30시간 넘게 계속된 비로 거리마다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중심가의 대로변입니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하수구가 넘쳐, 보시는 것처럼 도심 곳곳의 지하도가 이렇게 물에 잠겼습니다.

지하철역 출구가 잇따라 폐쇄됐고, 공항엔 항공기 수백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전신주 누전 사고가 속출하고 시민들이 물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사태도 잇따른 가운데 만리장성 일부 구간에도 낙석 사고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비가 별로 오지 않는 베이징에서 이런 폭우는 지난 98년 이후 처음이라고 기상당국은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中 집중호우 북쪽 이동…베이징도 ‘물난리’
    • 입력 2016-07-20 21:44:23
    • 수정2016-07-21 10:23:09
    뉴스 9
<앵커 멘트>

중국에선 좀처럼 비가 잘 내리지 않는 베이징과 톈진 등 수도권 일대가 집중호우를 만나 물난리가 났습니다.

만리장성 부근에도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폭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김민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거센 급류가 모든 것을 삼킬 듯 휩쓸어갑니다.

마을은 온통 물바다로 변했고, 주민들의 위태로운 대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중국 북부를 덮치면서 수도권 일대에 큰 물난리가 났습니다.

<녹취> CCTV 방송 : "기상당국은 오전 6시부터 3번 연속 최고 단계의 폭우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베이징 주변에 폭우가 계속될 것입니다."

간선 도로는 이미 거대한 물길로 변했고, 차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만 30시간 넘게 계속된 비로 거리마다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중심가의 대로변입니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하수구가 넘쳐, 보시는 것처럼 도심 곳곳의 지하도가 이렇게 물에 잠겼습니다.

지하철역 출구가 잇따라 폐쇄됐고, 공항엔 항공기 수백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전신주 누전 사고가 속출하고 시민들이 물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사태도 잇따른 가운데 만리장성 일부 구간에도 낙석 사고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비가 별로 오지 않는 베이징에서 이런 폭우는 지난 98년 이후 처음이라고 기상당국은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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