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폭염주의보, 내일도 내륙 후텁지근

입력 2016.07.20 (21:58) 수정 2016.07.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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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쪽 지역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수도권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 32도, 대전 33도 등 주로 서쪽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 중부 내륙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힘이 강해 한반도로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주말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도 수도권은 후텁지근하겠고 한낮에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내륙에 비해 선선하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호남은 한낮에 광주 32도 예상되고 제주도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금요일 밤에 중부 지방부터 차츰 비가 오기 시작해 토요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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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 폭염주의보, 내일도 내륙 후텁지근
    • 입력 2016-07-20 22:11:40
    • 수정2016-07-20 22:17:01
    뉴스 9
연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쪽 지역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기온이 크게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수도권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서울 32도, 대전 33도 등 주로 서쪽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중국 중부 내륙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힘이 강해 한반도로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주말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도 수도권은 후텁지근하겠고 한낮에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내륙에 비해 선선하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호남은 한낮에 광주 32도 예상되고 제주도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금요일 밤에 중부 지방부터 차츰 비가 오기 시작해 토요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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