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된 아기, 침대 안전망에 질식사…경찰 조사

입력 2016.07.22 (17:11) 수정 2016.07.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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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침대 낙상 방지용 안전망에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제조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4월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침대 안전망에 끼어 질식사한 사건과 관련해 부모가 해당 안전망 제조사를 고소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모는 고소장에서 제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제조사 측은 주의사항을 명확히 표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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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된 아기, 침대 안전망에 질식사…경찰 조사
    • 입력 2016-07-22 17:13:40
    • 수정2016-07-22 1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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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침대 낙상 방지용 안전망에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제조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4월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침대 안전망에 끼어 질식사한 사건과 관련해 부모가 해당 안전망 제조사를 고소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모는 고소장에서 제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한 반면, 제조사 측은 주의사항을 명확히 표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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