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민구단’ 창단…챌린지도 12구단 체제

입력 2016.07.22 (21:54) 수정 2016.07.22 (2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경기 안산시가 24번째 프로축구팀 창단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안산을 연고로 했던 경찰청은 충남 아산으로 이전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팀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안산과 아산.

24번째 프로팀의 창단 발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습니다.

안산시는 아산으로 이전하는 경찰청을 대신할 시민구단인 가칭 안산FC를 창단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선수 수급은 실업팀인 현대미포조선과 논의중이어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체수순을 밟고 있는 현대미포조선팀이 사실상 안산에 흡수되면서 선수들도 안정을 찾게됐습니다.

<녹취> 제종길(안산시장) : "안산에서 만개한 OK 저축은행도 있어요.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진정한 안산의 축구팀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경찰청은 아산에서 재창단됩니다.

배구 우리카드의 연고지이기도했던 아산은 프로축구단 유치를 통해 다시한번 활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복기왕(아산시장) : "아산의 축구인들과 체육인들에게 가뭄의 단비로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1부리그 클래식과 2부리그 챌린지 모두 12팀씩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지면서 K리그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산 시민구단’ 창단…챌린지도 12구단 체제
    • 입력 2016-07-22 22:05:29
    • 수정2016-07-22 22:34:57
    뉴스 9
<앵커 멘트>

경기 안산시가 24번째 프로축구팀 창단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안산을 연고로 했던 경찰청은 충남 아산으로 이전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팀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안산과 아산.

24번째 프로팀의 창단 발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습니다.

안산시는 아산으로 이전하는 경찰청을 대신할 시민구단인 가칭 안산FC를 창단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선수 수급은 실업팀인 현대미포조선과 논의중이어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체수순을 밟고 있는 현대미포조선팀이 사실상 안산에 흡수되면서 선수들도 안정을 찾게됐습니다.

<녹취> 제종길(안산시장) : "안산에서 만개한 OK 저축은행도 있어요.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진정한 안산의 축구팀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경찰청은 아산에서 재창단됩니다.

배구 우리카드의 연고지이기도했던 아산은 프로축구단 유치를 통해 다시한번 활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복기왕(아산시장) : "아산의 축구인들과 체육인들에게 가뭄의 단비로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1부리그 클래식과 2부리그 챌린지 모두 12팀씩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지면서 K리그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