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유리잔 17개로 고난도 칵테일 묘기

입력 2016.07.23 (06:47) 수정 2016.07.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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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탑처럼 쌓아올린 유리잔들을 한쪽 손과 어깨로 받치고 있는데요.

저러다 깨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한데, 쌓인 잔 틈 사이로 신속 정확하게 술을 들이붓는 남자!

그리고는 양손으로 유리잔을 가로로 눕히더니 미리 탁자에 배열한 작은 잔으로 노련하게 술을 옮겨 담습니다.

묘기에 가까운 기술로 칵테일 '예거밤'을 제조하는 그는 독일의 유명 바텐더인데요.

최근 한 지역 축제에서 무려 17개의 유리잔으로 고난도 칵테일 묘기에 성공해 지난 1월, 자신이 세운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고 합니다.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펼쳐진 바텐더의 놀라운 기술에 사람들의 환호가 쏟아질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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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유리잔 17개로 고난도 칵테일 묘기
    • 입력 2016-07-23 07:17:54
    • 수정2016-07-23 0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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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탑처럼 쌓아올린 유리잔들을 한쪽 손과 어깨로 받치고 있는데요.

저러다 깨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한데, 쌓인 잔 틈 사이로 신속 정확하게 술을 들이붓는 남자!

그리고는 양손으로 유리잔을 가로로 눕히더니 미리 탁자에 배열한 작은 잔으로 노련하게 술을 옮겨 담습니다.

묘기에 가까운 기술로 칵테일 '예거밤'을 제조하는 그는 독일의 유명 바텐더인데요.

최근 한 지역 축제에서 무려 17개의 유리잔으로 고난도 칵테일 묘기에 성공해 지난 1월, 자신이 세운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고 합니다.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펼쳐진 바텐더의 놀라운 기술에 사람들의 환호가 쏟아질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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