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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아세안 회의…남북 외교전시동
입력 2016.07.24 (06:00) 수정 2016.07.24 (06:3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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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등 연쇄 외교장관회의가 오늘부터 라오스에서 시작됩니다.

윤병세 외교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도 오늘 오후 라오스에 도착하는데 27개 국이 모인 아세안 무대에서 남북 간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됩니다.

라오스 현지에서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병세 외교 장관은 오늘 오후 라오스에 도착해 한국과 메콩 유역 5개국 외교수장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우리 정부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의장성명 등 아세안 관련 회의 결과 문서에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는 데 외교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또 대북압박공조를 다지기 위해 중국과 미국, 일본, 미얀마 등 15개 나라 외교수장과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어제) : "10여 개 외교장관 회의를 갖게 돼 있습니다.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해준다는 그런 메시지를 참가국 모든 나라들 대부분의 외교장관들이 발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ARF에는 북핵 6자 회담 당사국 외교 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첫 다자 외교 무대에 나서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도 오늘 라오스에 도착합니다.

북한 대표단이 머물 호텔 주차장에는 북한 대표단 전용 표시가 눈에 띕니다.

북한 실무진 일부는 미리 라오스에 도착해 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평양 공항에서 리용호를 배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오스에서 북중 외교장관간 접촉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화하려는 북한과 핵포기를 위한 대북 압박을 계속하고 있는 우리 정부 사이에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 오늘부터 아세안 회의…남북 외교전시동
    • 입력 2016-07-24 06:23:45
    • 수정2016-07-24 06:31: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등 연쇄 외교장관회의가 오늘부터 라오스에서 시작됩니다.

윤병세 외교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도 오늘 오후 라오스에 도착하는데 27개 국이 모인 아세안 무대에서 남북 간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됩니다.

라오스 현지에서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병세 외교 장관은 오늘 오후 라오스에 도착해 한국과 메콩 유역 5개국 외교수장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우리 정부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의장성명 등 아세안 관련 회의 결과 문서에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는 데 외교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또 대북압박공조를 다지기 위해 중국과 미국, 일본, 미얀마 등 15개 나라 외교수장과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병세(외교부 장관/어제) : "10여 개 외교장관 회의를 갖게 돼 있습니다.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해준다는 그런 메시지를 참가국 모든 나라들 대부분의 외교장관들이 발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ARF에는 북핵 6자 회담 당사국 외교 수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첫 다자 외교 무대에 나서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도 오늘 라오스에 도착합니다.

북한 대표단이 머물 호텔 주차장에는 북한 대표단 전용 표시가 눈에 띕니다.

북한 실무진 일부는 미리 라오스에 도착해 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평양 공항에서 리용호를 배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오스에서 북중 외교장관간 접촉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화하려는 북한과 핵포기를 위한 대북 압박을 계속하고 있는 우리 정부 사이에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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