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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는 벌써 추석…“추석 선물 예약받아요”
입력 2016.07.25 (18:08) 수정 2016.07.25 (18:33) 6시 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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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이 아직 두 달이나 남았는데 유통 업체들은 벌써 명절 선물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큰 영업이익을 거둔 삼성전자가 협력업체에 15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박과 에어컨 등 한여름 상품 판매가 한창인 7월의 대형마트.

때이른 추석 선물 매대가 매장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명절이 50여 일 남은 상황인데도 가격 할인과 상품 추가 증정 등 예약 혜택을 내세워 고객들을 잡고 있습니다.

3대 대형마트는 모두 이번주부터 추석 선물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인터뷰> 진덕호(대형 마트 영업총괄) :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님의 니즈에 맞춰서 금번 첫 사전 예약 판매를 지난해보다 11일 빠른 7월 25일에 전개하게 됐습니다."

백화점들도 다음달 초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갑니다.

모두 지난해보다 판매일을 많게는 5일 앞당겼는데, 최대 70% 할인을 내세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해마다 명절 선물 예약 매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예약 판매가 1년 전보다 50%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업체들에게 152억 5천만 원의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거둔 14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협력사 직원들과 나누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만 명 정도의 업체 임직원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30년 만에 뉴질랜드에서 함정을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 뉴질랜드 해군과 2만3천톤급 군수지원함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해군은 입찰 경쟁에서 현대중공업의 풍부한 함정 건조 경험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군수지원함은 길이 166m, 최고 속력 17노트 규모에 남극 해역에서 항행할 수 있는 내빙 성능까지 갖추게 됩니다.

함정은 2018년 건조 작업을 시작해 2019년 12월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유통가는 벌써 추석…“추석 선물 예약받아요”
    • 입력 2016-07-25 18:14:53
    • 수정2016-07-25 18:33:40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추석이 아직 두 달이나 남았는데 유통 업체들은 벌써 명절 선물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큰 영업이익을 거둔 삼성전자가 협력업체에 15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박과 에어컨 등 한여름 상품 판매가 한창인 7월의 대형마트.

때이른 추석 선물 매대가 매장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명절이 50여 일 남은 상황인데도 가격 할인과 상품 추가 증정 등 예약 혜택을 내세워 고객들을 잡고 있습니다.

3대 대형마트는 모두 이번주부터 추석 선물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인터뷰> 진덕호(대형 마트 영업총괄) :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님의 니즈에 맞춰서 금번 첫 사전 예약 판매를 지난해보다 11일 빠른 7월 25일에 전개하게 됐습니다."

백화점들도 다음달 초부터 일제히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갑니다.

모두 지난해보다 판매일을 많게는 5일 앞당겼는데, 최대 70% 할인을 내세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해마다 명절 선물 예약 매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예약 판매가 1년 전보다 50%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업체들에게 152억 5천만 원의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거둔 14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협력사 직원들과 나누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만 명 정도의 업체 임직원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30년 만에 뉴질랜드에서 함정을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 뉴질랜드 해군과 2만3천톤급 군수지원함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해군은 입찰 경쟁에서 현대중공업의 풍부한 함정 건조 경험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군수지원함은 길이 166m, 최고 속력 17노트 규모에 남극 해역에서 항행할 수 있는 내빙 성능까지 갖추게 됩니다.

함정은 2018년 건조 작업을 시작해 2019년 12월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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