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올림피언’ 함상명, 복싱 자존심 세운다!
입력 2016.07.25 (21:51)
수정 2016.07.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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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 선수의 기권 덕분에 우리 복싱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의 맥을 이은 행운의 주인공, 바로 함상명선수인데요.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리우에서 기적을 일으켜보겠다는 함상명 선수를 문영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숨이 차오르고 땀이 쏟아지지만, 훈련은 끝나지 않습니다.
맥박까지 체크해 가며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입니다.
<녹취> "두 번 더 친다, 마지막!"
올림픽이 코 앞이지만 함상명에겐 컨디션을 조절 할 여유는 없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외국 선수가 기권해 극적으로 리우행 막차를 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감독님이 갑자기)너 올림픽 나간다고 해서,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기사를 보고 실감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함상명은 올 시즌 컨디션 난조로 자력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힘든 훈련을 견뎌왔기에 메달에 대한 의지는 확고합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링 위에 올라가서 상대가 잘하건 기술이 좋건 힘이 좋건 저는 (뒤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전진하겠습니다."
유일한 한국 복싱대표라는 책임감까지 짊어진 함상명은 1분 1초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몸에 새긴 분골쇄신이란 글자처럼 함상명은 행운을 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경기 직전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각오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외국 선수의 기권 덕분에 우리 복싱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의 맥을 이은 행운의 주인공, 바로 함상명선수인데요.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리우에서 기적을 일으켜보겠다는 함상명 선수를 문영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숨이 차오르고 땀이 쏟아지지만, 훈련은 끝나지 않습니다.
맥박까지 체크해 가며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입니다.
<녹취> "두 번 더 친다, 마지막!"
올림픽이 코 앞이지만 함상명에겐 컨디션을 조절 할 여유는 없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외국 선수가 기권해 극적으로 리우행 막차를 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감독님이 갑자기)너 올림픽 나간다고 해서,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기사를 보고 실감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함상명은 올 시즌 컨디션 난조로 자력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힘든 훈련을 견뎌왔기에 메달에 대한 의지는 확고합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링 위에 올라가서 상대가 잘하건 기술이 좋건 힘이 좋건 저는 (뒤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전진하겠습니다."
유일한 한국 복싱대표라는 책임감까지 짊어진 함상명은 1분 1초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몸에 새긴 분골쇄신이란 글자처럼 함상명은 행운을 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경기 직전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각오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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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의 올림피언’ 함상명, 복싱 자존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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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5 21:52:34
- 수정2016-07-25 22:31:13
<앵커 멘트>
외국 선수의 기권 덕분에 우리 복싱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의 맥을 이은 행운의 주인공, 바로 함상명선수인데요.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리우에서 기적을 일으켜보겠다는 함상명 선수를 문영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숨이 차오르고 땀이 쏟아지지만, 훈련은 끝나지 않습니다.
맥박까지 체크해 가며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입니다.
<녹취> "두 번 더 친다, 마지막!"
올림픽이 코 앞이지만 함상명에겐 컨디션을 조절 할 여유는 없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외국 선수가 기권해 극적으로 리우행 막차를 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감독님이 갑자기)너 올림픽 나간다고 해서,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기사를 보고 실감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함상명은 올 시즌 컨디션 난조로 자력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힘든 훈련을 견뎌왔기에 메달에 대한 의지는 확고합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링 위에 올라가서 상대가 잘하건 기술이 좋건 힘이 좋건 저는 (뒤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전진하겠습니다."
유일한 한국 복싱대표라는 책임감까지 짊어진 함상명은 1분 1초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몸에 새긴 분골쇄신이란 글자처럼 함상명은 행운을 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경기 직전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각오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외국 선수의 기권 덕분에 우리 복싱 선수로는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의 맥을 이은 행운의 주인공, 바로 함상명선수인데요.
어렵게 잡은 기회인 만큼 리우에서 기적을 일으켜보겠다는 함상명 선수를 문영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숨이 차오르고 땀이 쏟아지지만, 훈련은 끝나지 않습니다.
맥박까지 체크해 가며 자신을 한계로 몰아붙입니다.
<녹취> "두 번 더 친다, 마지막!"
올림픽이 코 앞이지만 함상명에겐 컨디션을 조절 할 여유는 없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외국 선수가 기권해 극적으로 리우행 막차를 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감독님이 갑자기)너 올림픽 나간다고 해서,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기사를 보고 실감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함상명은 올 시즌 컨디션 난조로 자력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힘든 훈련을 견뎌왔기에 메달에 대한 의지는 확고합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링 위에 올라가서 상대가 잘하건 기술이 좋건 힘이 좋건 저는 (뒤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전진하겠습니다."
유일한 한국 복싱대표라는 책임감까지 짊어진 함상명은 1분 1초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함상명(복싱 남자 56kg급 국가대표) :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
몸에 새긴 분골쇄신이란 글자처럼 함상명은 행운을 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경기 직전까지 뼈를 깎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각오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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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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