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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수단, 선수촌 입촌 거부…“준비 안됐다”
입력 2016.07.25 (21:52) 수정 2016.07.25 (22:3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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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온갖 악재에 휩싸인 리우 올림픽에 반갑지 않은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호주 선수단이 선수촌이 안전하지 않고, 준비가 덜 됐다며 입촌을 거부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주 선수단은 선수촌 입촌을 거부하고, 당분간 근처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가스와 전기, 배관 등 여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녹취> 키티 칠러(호주 선수단장) : "이번이 다섯 번째 올림픽인데 개막이 임박했는데도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선수촌은 처음입니다."

호주 선수단의 불만이 터져 나왔는데도 리우 시장은 농담 섞인 해명을 내놓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녹취> 에두아르두 파에스(리우 시장) : "리우 선수촌이 2000년 시드니 대회보다 낫습니다. 호주 선수단 숙소 앞에 캥거루라도 한 마리 놓아둬야 그들이 편안하게 느낄 듯합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경기 시작 15분 만에 먼저 골을 내주고 끌려갑니다.

거친 신경전을 벌인 이라크를 상대로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1대 0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게다가 와일드카드 공격수 석현준과 미드필더 이찬동이 부상까지 당해 우려를 낳았습니다.

<녹취>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부상자가 두 명이나 나와 상당히 우려됩니다. 그렇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아지면서 후반에 경기 내용이 좋았던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여자양궁 대표팀은 단상 위에서 활을 쏘는 리우와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과 같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 2진급인 연합팀에 슛오프 끝에 져 리우 예방주사를 단단히 맞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호주 선수단, 선수촌 입촌 거부…“준비 안됐다”
    • 입력 2016-07-25 21:54:05
    • 수정2016-07-25 22:31:13
    뉴스 9
<앵커 멘트>

온갖 악재에 휩싸인 리우 올림픽에 반갑지 않은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호주 선수단이 선수촌이 안전하지 않고, 준비가 덜 됐다며 입촌을 거부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주 선수단은 선수촌 입촌을 거부하고, 당분간 근처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가스와 전기, 배관 등 여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깨끗하지 않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녹취> 키티 칠러(호주 선수단장) : "이번이 다섯 번째 올림픽인데 개막이 임박했는데도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선수촌은 처음입니다."

호주 선수단의 불만이 터져 나왔는데도 리우 시장은 농담 섞인 해명을 내놓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녹취> 에두아르두 파에스(리우 시장) : "리우 선수촌이 2000년 시드니 대회보다 낫습니다. 호주 선수단 숙소 앞에 캥거루라도 한 마리 놓아둬야 그들이 편안하게 느낄 듯합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경기 시작 15분 만에 먼저 골을 내주고 끌려갑니다.

거친 신경전을 벌인 이라크를 상대로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1대 0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게다가 와일드카드 공격수 석현준과 미드필더 이찬동이 부상까지 당해 우려를 낳았습니다.

<녹취> 신태용(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부상자가 두 명이나 나와 상당히 우려됩니다. 그렇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아지면서 후반에 경기 내용이 좋았던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여자양궁 대표팀은 단상 위에서 활을 쏘는 리우와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과 같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 2진급인 연합팀에 슛오프 끝에 져 리우 예방주사를 단단히 맞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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