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장검사 수차례 폭언 폭행…해임 청구” 외

서울 남부지검 김모 검사의 자살 사건을 감찰해온 대검 감찰 본부가 상관인 부장검사의 폭언과 폭행이 검사 업무 수행에 부적절하다며 해임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北 “추가 핵실험”…ARF 의장 성명 ‘진통’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에서 북한 외무상이 미국의 대북 정책을 비난하며 추가핵실험은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회원국들의 일치된 대북경고를 강조한 가운데, 표현에 대한 이견으로 의장 성명 채택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정전협정 63주년·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6.25 전쟁 정전 협정 63주년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하는 정부행사가 참전용사와 참전국 외교사절 등이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습니다.

“3년 새 기사 12명”…검찰 송치

운전기사 갑질 논란을 일으킨 현대가 3세, 정일선 현대 BNG스틸 회장이 최근 3년 동안 운전기사 12명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정일선 사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로 넘겼습니다.

중부는 ‘장맛비’…남부는 ‘폭염’

장마전선이 내려오면서 오늘 중부지방에는 최고50mm의 비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영남과 강원 영동, 호남 일부는 폭염특보 속에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