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사드는 국민 안위 달린 문제”
입력 2016.08.02 (17:01)
수정 2016.08.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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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 사드 배치 결정은 국민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슴 시릴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면서 이제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있는데 사드 배치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 속이 타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드 배치는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고심과 안전성 등 철저한 검토를 거쳐 결단을 내린 것이라면서 바뀔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입니다."
또 김영란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정부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면서 농수축산업, 요식업 등 충격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어렵게 살아난 경기활성화의 불씨를 꺼뜨리면 안된다면서 특히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도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추경을 다른 것과 연계해서 붙잡고 있지 말고 국회가 추경 처리에 속도를 내주시기를 거듭 호소합니다."
박 대통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민들도 국내 여행으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 사드 배치 결정은 국민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슴 시릴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면서 이제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있는데 사드 배치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 속이 타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드 배치는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고심과 안전성 등 철저한 검토를 거쳐 결단을 내린 것이라면서 바뀔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입니다."
또 김영란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정부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면서 농수축산업, 요식업 등 충격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어렵게 살아난 경기활성화의 불씨를 꺼뜨리면 안된다면서 특히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도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추경을 다른 것과 연계해서 붙잡고 있지 말고 국회가 추경 처리에 속도를 내주시기를 거듭 호소합니다."
박 대통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민들도 국내 여행으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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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사드는 국민 안위 달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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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2 17:03:40
- 수정2016-08-02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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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 사드 배치 결정은 국민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슴 시릴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면서 이제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있는데 사드 배치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 속이 타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드 배치는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고심과 안전성 등 철저한 검토를 거쳐 결단을 내린 것이라면서 바뀔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입니다."
또 김영란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정부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면서 농수축산업, 요식업 등 충격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어렵게 살아난 경기활성화의 불씨를 꺼뜨리면 안된다면서 특히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도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추경을 다른 것과 연계해서 붙잡고 있지 말고 국회가 추경 처리에 속도를 내주시기를 거듭 호소합니다."
박 대통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민들도 국내 여행으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 사드 배치 결정은 국민 안위가 달린 문제로 바뀔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슴 시릴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다면서 이제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능력을 고도화시키고 있는데 사드 배치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어 속이 타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드 배치는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랜 고심과 안전성 등 철저한 검토를 거쳐 결단을 내린 것이라면서 바뀔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도 가슴 시릴 만큼 아프게 부모님을 잃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유일한 소명은 국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입니다."
또 김영란법 합헌 결정과 관련해 정부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면서 농수축산업, 요식업 등 충격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어렵게 살아난 경기활성화의 불씨를 꺼뜨리면 안된다면서 특히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도 호소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추경을 다른 것과 연계해서 붙잡고 있지 말고 국회가 추경 처리에 속도를 내주시기를 거듭 호소합니다."
박 대통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국민들도 국내 여행으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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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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