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실전 훈련 돌입 ‘사상 첫 3연속 금 쏜다’
입력 2016.08.03 (07:08)
수정 2016.08.03 (08: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 대회 우리선수단의 첫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선수, 바로 사격의 진종오인데요.
진종오는 자신만의 무기와 루틴으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리우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선수들이 모인 훈련장에서도 진종오의 빨간 총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신의 손 모양을 본떠 스위스에서 특별 제작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총으로 훈련 중간중간에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진종오의 무기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시간반동안 200발의 총알을 쏜 뒤,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한 이른바 루틴 훈련에 돌입합니다.
태블릿 PC에 잘못된 점을 꼼꼼히 메모하고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경기중 음악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해 이어폰을 끼고, 맨손으로 과녁을 겨누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마치면 준비완료.
마지막 10여분동안 고도의 집중력으로 실전같은 20번의 사격에 돌입합니다.
한국 선수 사상 최초로 3회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만의 비법입니다.
<인터뷰> 진종오(사격 국가대표) : "요즘 총이 좀 안맞아서 예민한 상황이라서 메모하지 않으면 까먹으니까..."
오는 7일 1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의 성적은, 우리 선수단의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번 대회 우리선수단의 첫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선수, 바로 사격의 진종오인데요.
진종오는 자신만의 무기와 루틴으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리우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선수들이 모인 훈련장에서도 진종오의 빨간 총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신의 손 모양을 본떠 스위스에서 특별 제작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총으로 훈련 중간중간에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진종오의 무기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시간반동안 200발의 총알을 쏜 뒤,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한 이른바 루틴 훈련에 돌입합니다.
태블릿 PC에 잘못된 점을 꼼꼼히 메모하고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경기중 음악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해 이어폰을 끼고, 맨손으로 과녁을 겨누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마치면 준비완료.
마지막 10여분동안 고도의 집중력으로 실전같은 20번의 사격에 돌입합니다.
한국 선수 사상 최초로 3회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만의 비법입니다.
<인터뷰> 진종오(사격 국가대표) : "요즘 총이 좀 안맞아서 예민한 상황이라서 메모하지 않으면 까먹으니까..."
오는 7일 1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의 성적은, 우리 선수단의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종오, 실전 훈련 돌입 ‘사상 첫 3연속 금 쏜다’
-
- 입력 2016-08-03 07:17:47
- 수정2016-08-03 08:34:22
<앵커 멘트>
이번 대회 우리선수단의 첫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선수, 바로 사격의 진종오인데요.
진종오는 자신만의 무기와 루틴으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리우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선수들이 모인 훈련장에서도 진종오의 빨간 총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신의 손 모양을 본떠 스위스에서 특별 제작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총으로 훈련 중간중간에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진종오의 무기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시간반동안 200발의 총알을 쏜 뒤,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한 이른바 루틴 훈련에 돌입합니다.
태블릿 PC에 잘못된 점을 꼼꼼히 메모하고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경기중 음악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해 이어폰을 끼고, 맨손으로 과녁을 겨누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마치면 준비완료.
마지막 10여분동안 고도의 집중력으로 실전같은 20번의 사격에 돌입합니다.
한국 선수 사상 최초로 3회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만의 비법입니다.
<인터뷰> 진종오(사격 국가대표) : "요즘 총이 좀 안맞아서 예민한 상황이라서 메모하지 않으면 까먹으니까..."
오는 7일 1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의 성적은, 우리 선수단의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번 대회 우리선수단의 첫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선수, 바로 사격의 진종오인데요.
진종오는 자신만의 무기와 루틴으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리우 현지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 선수들이 모인 훈련장에서도 진종오의 빨간 총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신의 손 모양을 본떠 스위스에서 특별 제작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총으로 훈련 중간중간에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진종오의 무기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시간반동안 200발의 총알을 쏜 뒤, 실전과 똑같은 상황을 가정한 이른바 루틴 훈련에 돌입합니다.
태블릿 PC에 잘못된 점을 꼼꼼히 메모하고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줍니다.
경기중 음악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해 이어폰을 끼고, 맨손으로 과녁을 겨누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마치면 준비완료.
마지막 10여분동안 고도의 집중력으로 실전같은 20번의 사격에 돌입합니다.
한국 선수 사상 최초로 3회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만의 비법입니다.
<인터뷰> 진종오(사격 국가대표) : "요즘 총이 좀 안맞아서 예민한 상황이라서 메모하지 않으면 까먹으니까..."
오는 7일 1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의 성적은, 우리 선수단의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