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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뢰 도발 1년…부상 두 하사 “잊어선 안돼”
입력 2016.08.05 (06:30) 수정 2016.08.05 (14: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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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년 전 북한의 지뢰 도발로 김정원, 하재헌 두 하사가 중상을 입었는데요.

무사히 재활을 마친 이들은 국민들의 성원으로 군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자신들을 잊더라도 북한의 도발 야욕만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철책에 몰래 심어놓은 지뢰가 터지던 순간, 늠름한 수색대원이던 김정원, 하재헌 두 하사는 다리를 잃었습니다.

재활을 마치고 군에 돌아오기까지 1년, 국민들의 성원과 가족,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고통스런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정원(하사) : "그 역경과 고난 그리고 좌절, 고통, 분노가 아직도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에너지로 승화시켜서 이렇게 일어나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비록 몸은 최전방을 떠났지만, 지금도 묵묵히 철책을 지키는 전우들과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며, 다시는 자신들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하재헌(하사) : "저희를 잊어도 되지만 대신 북한이 지뢰도발을 하였다는 그 사건은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뢰 도발 1년을 맞은 두 하사는 사명감을 갖고 군 생활을 이어가겠다며 조국과 국민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다듬었습니다.

<녹취> 김정원(하사) : "뜨거운 전우애와 사명감으로 열심히 군생활 하겠습니다."

<녹취> 하재헌(하사) : "저같이 다치는 장병들에게 힘을 실어주도록 군생활을 하겠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北 지뢰 도발 1년…부상 두 하사 “잊어선 안돼”
    • 입력 2016-08-05 06:35:54
    • 수정2016-08-05 14:26: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년 전 북한의 지뢰 도발로 김정원, 하재헌 두 하사가 중상을 입었는데요.

무사히 재활을 마친 이들은 국민들의 성원으로 군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자신들을 잊더라도 북한의 도발 야욕만은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철책에 몰래 심어놓은 지뢰가 터지던 순간, 늠름한 수색대원이던 김정원, 하재헌 두 하사는 다리를 잃었습니다.

재활을 마치고 군에 돌아오기까지 1년, 국민들의 성원과 가족,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고통스런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녹취> 김정원(하사) : "그 역경과 고난 그리고 좌절, 고통, 분노가 아직도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에너지로 승화시켜서 이렇게 일어나 이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

비록 몸은 최전방을 떠났지만, 지금도 묵묵히 철책을 지키는 전우들과 마음만은 함께 하고 있다며, 다시는 자신들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북한의 도발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하재헌(하사) : "저희를 잊어도 되지만 대신 북한이 지뢰도발을 하였다는 그 사건은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뢰 도발 1년을 맞은 두 하사는 사명감을 갖고 군 생활을 이어가겠다며 조국과 국민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다듬었습니다.

<녹취> 김정원(하사) : "뜨거운 전우애와 사명감으로 열심히 군생활 하겠습니다."

<녹취> 하재헌(하사) : "저같이 다치는 장병들에게 힘을 실어주도록 군생활을 하겠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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