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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트럼프…클린턴, 지지율 격차 벌려
입력 2016.08.05 (12:38) 수정 2016.08.05 (13:2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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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트럼프가 잇단 막말 파문에 당 내분까지 겹치면서 캠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은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 격차를 점차 벌려나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 미국 하원 의장이 자기 당 대선 후보 트럼프에게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자신이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긴 했지만 이것이 백지 수표를 준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폴 라이언(미국 하원의장/공화당) :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공화당의 원칙을 수호하고 공화당 전부가 트럼프의 생각과 같다고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제가 나서야 할 때는 나설 것입니다."

앞서 트럼프는 자신의 무슬림 비하 발언을 라이언 의장이 비판하자, 위스콘신 경선 때 라이언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혀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언론은 라이언의 이번 경고가 지지 철회 가능성까지 열어둔 거라는 해석을 내놓았고 CNN은 이 상황을 '내전'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은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 격차를 계속 벌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폭스뉴스 여론조사 결과 전국 단위 지지율에서 클린턴이 트럼프를 10%포인트 앞섰고 다른 기관이 실시한 대선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조사에서도 1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CNN 등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년 반 만에 최고인 54%를 기록해 민주당 클린턴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무너지는 트럼프…클린턴, 지지율 격차 벌려
    • 입력 2016-08-05 12:43:42
    • 수정2016-08-05 13:27:04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 공화당 트럼프가 잇단 막말 파문에 당 내분까지 겹치면서 캠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은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 격차를 점차 벌려나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 미국 하원 의장이 자기 당 대선 후보 트럼프에게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자신이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긴 했지만 이것이 백지 수표를 준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폴 라이언(미국 하원의장/공화당) :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공화당의 원칙을 수호하고 공화당 전부가 트럼프의 생각과 같다고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제가 나서야 할 때는 나설 것입니다."

앞서 트럼프는 자신의 무슬림 비하 발언을 라이언 의장이 비판하자, 위스콘신 경선 때 라이언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혀 갈등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언론은 라이언의 이번 경고가 지지 철회 가능성까지 열어둔 거라는 해석을 내놓았고 CNN은 이 상황을 '내전'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은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 격차를 계속 벌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폭스뉴스 여론조사 결과 전국 단위 지지율에서 클린턴이 트럼프를 10%포인트 앞섰고 다른 기관이 실시한 대선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조사에서도 1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CNN 등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년 반 만에 최고인 54%를 기록해 민주당 클린턴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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