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초과학 상위권 싹쓸이

입력 2016.08.05 (12:49) 수정 2016.08.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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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지난 4년간 연구 성과가 큰 폭으로 오른 전 세계 100대 대학과 연구 기관을 발표했는데요, 중국이 1위부터 9위를 싹쓸이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이 기초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와 대학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로 급성장했습니다.

과학저널 '네이처'는 최근 4년 새 세계적 수준의 자연 과학 학술지 68곳에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한 국가와 연구기관을 분석해 발표했는데요.

1위부터 9위까지의 상위권을 중국 대학과 연구 기관이 싹쓸이했습니다.

1위는 중국 과학원이, 2위는 베이징 대학이 3위는 난징대학 순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5월 "신 중공 성립 100주년인 2049년까지 중국을 전 세계 과학기술의 최강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요.

중국의 '과학 굴기'를 보여줬다며 중국은 굉장히 들떠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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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기초과학 상위권 싹쓸이
    • 입력 2016-08-05 13:01:19
    • 수정2016-08-05 1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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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지난 4년간 연구 성과가 큰 폭으로 오른 전 세계 100대 대학과 연구 기관을 발표했는데요, 중국이 1위부터 9위를 싹쓸이했습니다.

<리포트>

중국이 기초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와 대학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로 급성장했습니다.

과학저널 '네이처'는 최근 4년 새 세계적 수준의 자연 과학 학술지 68곳에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한 국가와 연구기관을 분석해 발표했는데요.

1위부터 9위까지의 상위권을 중국 대학과 연구 기관이 싹쓸이했습니다.

1위는 중국 과학원이, 2위는 베이징 대학이 3위는 난징대학 순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5월 "신 중공 성립 100주년인 2049년까지 중국을 전 세계 과학기술의 최강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요.

중국의 '과학 굴기'를 보여줬다며 중국은 굉장히 들떠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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