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일·가정 양립 유연근무제 확산돼야”
입력 2016.08.05 (21:20)
수정 2016.08.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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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인별 사정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해 주는 유연근로제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유연 근로제 실시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적극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은행의 '스마트워크센터'입니다.
육아나 가족 간호, 장거리 출퇴근 등 사정이 있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일을 하는 유연근무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녹취> 방영범(신한은행 차장) : "스마트워크를 통해 육아를 분담할 수 있게 되었고요. 실제로 오늘 아침에도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아주 아빠에게도 참 필요한 제도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벌써 5년전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이 여행사는 여성 인재들이 몰리면서 매출은 50% 이상 늘고, 퇴직율은 40% 가량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녹취> 이수진(하나투어 대리) : "회사에 대한 만족도나 충성심은 당연히 올라가는 거고, 또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 예전에는 조금 수동적인 입장이었다고 하면, 이제 능동적인 자발적인..."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 시대에는 일·가정 양립이 대세이고 그 흐름을 따라 가지 않으면 안된다, 기업으로서도 그렇고, 우리나라 전체로서도 그렇고."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개인별 사정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해 주는 유연근로제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유연 근로제 실시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적극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은행의 '스마트워크센터'입니다.
육아나 가족 간호, 장거리 출퇴근 등 사정이 있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일을 하는 유연근무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녹취> 방영범(신한은행 차장) : "스마트워크를 통해 육아를 분담할 수 있게 되었고요. 실제로 오늘 아침에도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아주 아빠에게도 참 필요한 제도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벌써 5년전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이 여행사는 여성 인재들이 몰리면서 매출은 50% 이상 늘고, 퇴직율은 40% 가량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녹취> 이수진(하나투어 대리) : "회사에 대한 만족도나 충성심은 당연히 올라가는 거고, 또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 예전에는 조금 수동적인 입장이었다고 하면, 이제 능동적인 자발적인..."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 시대에는 일·가정 양립이 대세이고 그 흐름을 따라 가지 않으면 안된다, 기업으로서도 그렇고, 우리나라 전체로서도 그렇고."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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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일·가정 양립 유연근무제 확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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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5 21:24:47
- 수정2016-08-05 22:18:54
<앵커 멘트>
개인별 사정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해 주는 유연근로제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유연 근로제 실시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적극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은행의 '스마트워크센터'입니다.
육아나 가족 간호, 장거리 출퇴근 등 사정이 있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일을 하는 유연근무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녹취> 방영범(신한은행 차장) : "스마트워크를 통해 육아를 분담할 수 있게 되었고요. 실제로 오늘 아침에도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아주 아빠에게도 참 필요한 제도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벌써 5년전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이 여행사는 여성 인재들이 몰리면서 매출은 50% 이상 늘고, 퇴직율은 40% 가량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녹취> 이수진(하나투어 대리) : "회사에 대한 만족도나 충성심은 당연히 올라가는 거고, 또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 예전에는 조금 수동적인 입장이었다고 하면, 이제 능동적인 자발적인..."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 시대에는 일·가정 양립이 대세이고 그 흐름을 따라 가지 않으면 안된다, 기업으로서도 그렇고, 우리나라 전체로서도 그렇고."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개인별 사정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해 주는 유연근로제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이 유연 근로제 실시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적극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은행의 '스마트워크센터'입니다.
육아나 가족 간호, 장거리 출퇴근 등 사정이 있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일을 하는 유연근무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녹취> 방영범(신한은행 차장) : "스마트워크를 통해 육아를 분담할 수 있게 되었고요. 실제로 오늘 아침에도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아주 아빠에게도 참 필요한 제도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벌써 5년전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이 여행사는 여성 인재들이 몰리면서 매출은 50% 이상 늘고, 퇴직율은 40% 가량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녹취> 이수진(하나투어 대리) : "회사에 대한 만족도나 충성심은 당연히 올라가는 거고, 또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 예전에는 조금 수동적인 입장이었다고 하면, 이제 능동적인 자발적인..."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지금 시대에는 일·가정 양립이 대세이고 그 흐름을 따라 가지 않으면 안된다, 기업으로서도 그렇고, 우리나라 전체로서도 그렇고."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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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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