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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조명만 바꿔도 범죄율 뚝 ↓
입력 2016.08.05 (21:40) 수정 2016.08.05 (21:55)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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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무더위에 야간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밤길 걷기 안전하다고 느끼시나요?

골목길 가로등을 환하게 바꾸고 폐가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만 바꿔줘도 범죄발생률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김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주택가의 한 골목,

밤 10시가 넘었지만 주민들이 활발하게 오갑니다.

가로등을 LED로 바꾸면서,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이 환하게 살아났습니다.

기존 나트륨 가로등과 LED 등이 설치된 골목의 조도는 4배 이상 차이납니다.

<인터뷰> 한혜정(서울 노원구) : “딸 가진 엄마로서는 굉장히 불안한 것은 사실이었죠. 지금은 밝아졌기 때문에 좀 많이 안심이 되는...”

이 골목에는 밝은 LED조명 뿐만 아니라 CCTV 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까지 설치돼있습니다.

<녹취> “네, 관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CCTV 화질도 개선해 100m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글자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곧바로 범죄율 하락으로 이어져 불과 1년 반 만에 이 지역의 강도와 절도 등 4대 범죄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인터뷰> 황숙진(서울 노원구) : "옆집에도, 뒷집에도 좀도둑이 많이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LED로 바꾸고 방범가시망을 덮은 뒤로는 도둑 들었다는 소리를 못듣고 있습니다."

폐가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하고 방치된 창고를 지역 공용공간으로 바꾸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길거리 조명만 바꿔도 범죄율 뚝 ↓
    • 입력 2016-08-05 21:41:20
    • 수정2016-08-05 21:55:51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요즘 무더위에 야간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밤길 걷기 안전하다고 느끼시나요?

골목길 가로등을 환하게 바꾸고 폐가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만 바꿔줘도 범죄발생률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김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주택가의 한 골목,

밤 10시가 넘었지만 주민들이 활발하게 오갑니다.

가로등을 LED로 바꾸면서,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이 환하게 살아났습니다.

기존 나트륨 가로등과 LED 등이 설치된 골목의 조도는 4배 이상 차이납니다.

<인터뷰> 한혜정(서울 노원구) : “딸 가진 엄마로서는 굉장히 불안한 것은 사실이었죠. 지금은 밝아졌기 때문에 좀 많이 안심이 되는...”

이 골목에는 밝은 LED조명 뿐만 아니라 CCTV 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까지 설치돼있습니다.

<녹취> “네, 관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CCTV 화질도 개선해 100m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글자까지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곧바로 범죄율 하락으로 이어져 불과 1년 반 만에 이 지역의 강도와 절도 등 4대 범죄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인터뷰> 황숙진(서울 노원구) : "옆집에도, 뒷집에도 좀도둑이 많이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LED로 바꾸고 방범가시망을 덮은 뒤로는 도둑 들었다는 소리를 못듣고 있습니다."

폐가에 안전가림막을 설치하고 방치된 창고를 지역 공용공간으로 바꾸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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