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테러’ 방불케 하는 ‘뺑소니’…“지명 수배”

입력 2016.08.05 (23:24) 수정 2016.08.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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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보행자를 친 승용차가 피해자에게 다시 돌아와, 이른바, '확인 살인'을 하려다 달아나는 장면입니다.

영국에서 엽기적인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주차장에 진입하더니,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이 공중으로 튕겨 올랐다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충격이 가시기도 전, 한 바퀴를 돌아온 차량이 피해자를 향해 또 질주합니다.

영국 경찰은 테러 공격을 방불케 하는 엽기 뺑소니 사건의 영상을 공개하고, 운전자를 살인 미수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이번엔 브라질의 교차로인데요.

중앙선을 침범한 오토바이가 트럭과 정면 충돌한 뒤 화염에 휩싸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가해자가 따로 있었습니다.

흰색 승용차가 달리는 차들 사이로 급하게 끼어듭니다.

충돌을 피하려고 방향을 틀던 오토바이가 그만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은 건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사고를 유발한 차량은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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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05 23:27:13
    • 수정2016-08-05 23: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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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보행자를 친 승용차가 피해자에게 다시 돌아와, 이른바, '확인 살인'을 하려다 달아나는 장면입니다.

영국에서 엽기적인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주차장에 진입하더니, 보행자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이 공중으로 튕겨 올랐다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충격이 가시기도 전, 한 바퀴를 돌아온 차량이 피해자를 향해 또 질주합니다.

영국 경찰은 테러 공격을 방불케 하는 엽기 뺑소니 사건의 영상을 공개하고, 운전자를 살인 미수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이번엔 브라질의 교차로인데요.

중앙선을 침범한 오토바이가 트럭과 정면 충돌한 뒤 화염에 휩싸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가해자가 따로 있었습니다.

흰색 승용차가 달리는 차들 사이로 급하게 끼어듭니다.

충돌을 피하려고 방향을 틀던 오토바이가 그만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은 건데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사고를 유발한 차량은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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