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독일전…이영표 위원 “느린 약점 공략”
입력 2016.08.07 (21:18)
수정 2016.08.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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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여자 양궁 소식 전해드렸는데, 내일(8일) 새벽 대한민국을 잠못들게 할 경기가 또 있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강호, 독일과 맞붙는데요.
리우 현지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출발이 참 좋았는데, 독일전 어떨까요?
<기자 멘트>
네, 피지를 꺾고 산뜻하게 출발한 축구대표팀이 내일(8일) 새벽 8강 진출의 최대 고비인 독일전을 치릅니다.
신태용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한 가운데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빠른 공격이 승리의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바도르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태용호가 내일(8일) 8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독일전을 치릅니다.
독일파인 손흥민과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이 공격을 이끕니다.
피지의 첫 실점 시간을 맞추는 등 탁월한 분석력을 자랑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장신인 대신 스피드가 느린 독일의 약점을 파고든다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뒤로 돌아서는 것이 늦고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민첩성이 좋고 속도가 빠른 우리 선수들이 상대의 느린 발을 이용한다면 아주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표 위원의 지적에 신태용 감독도 정확한 분석이라고 화답하며 전력 노출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팀 감독) : "이영표 위원께서 정확히 분석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했고 너무 예리하게 이야기 하다보면 여기 독일 기자도 와 있어서 (더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한편 독일은 감독이 기자회견에도 불참하는 등 한국전에 크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차군단 독일과 2차전이 열릴 폰치노바 아레나입니다. 대표팀은 2연승 으로 8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8일) 새벽 3시 45분 2텔레비전을 통해 독일전을 중계방송합니다.
사우바도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앞서 여자 양궁 소식 전해드렸는데, 내일(8일) 새벽 대한민국을 잠못들게 할 경기가 또 있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강호, 독일과 맞붙는데요.
리우 현지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출발이 참 좋았는데, 독일전 어떨까요?
<기자 멘트>
네, 피지를 꺾고 산뜻하게 출발한 축구대표팀이 내일(8일) 새벽 8강 진출의 최대 고비인 독일전을 치릅니다.
신태용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한 가운데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빠른 공격이 승리의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바도르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태용호가 내일(8일) 8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독일전을 치릅니다.
독일파인 손흥민과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이 공격을 이끕니다.
피지의 첫 실점 시간을 맞추는 등 탁월한 분석력을 자랑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장신인 대신 스피드가 느린 독일의 약점을 파고든다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뒤로 돌아서는 것이 늦고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민첩성이 좋고 속도가 빠른 우리 선수들이 상대의 느린 발을 이용한다면 아주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표 위원의 지적에 신태용 감독도 정확한 분석이라고 화답하며 전력 노출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팀 감독) : "이영표 위원께서 정확히 분석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했고 너무 예리하게 이야기 하다보면 여기 독일 기자도 와 있어서 (더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한편 독일은 감독이 기자회견에도 불참하는 등 한국전에 크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차군단 독일과 2차전이 열릴 폰치노바 아레나입니다. 대표팀은 2연승 으로 8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8일) 새벽 3시 45분 2텔레비전을 통해 독일전을 중계방송합니다.
사우바도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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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독일전…이영표 위원 “느린 약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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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7 21:29:42
- 수정2016-08-07 2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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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자 양궁 소식 전해드렸는데, 내일(8일) 새벽 대한민국을 잠못들게 할 경기가 또 있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강호, 독일과 맞붙는데요.
리우 현지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출발이 참 좋았는데, 독일전 어떨까요?
<기자 멘트>
네, 피지를 꺾고 산뜻하게 출발한 축구대표팀이 내일(8일) 새벽 8강 진출의 최대 고비인 독일전을 치릅니다.
신태용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한 가운데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빠른 공격이 승리의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바도르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태용호가 내일(8일) 8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독일전을 치릅니다.
독일파인 손흥민과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이 공격을 이끕니다.
피지의 첫 실점 시간을 맞추는 등 탁월한 분석력을 자랑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장신인 대신 스피드가 느린 독일의 약점을 파고든다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뒤로 돌아서는 것이 늦고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민첩성이 좋고 속도가 빠른 우리 선수들이 상대의 느린 발을 이용한다면 아주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표 위원의 지적에 신태용 감독도 정확한 분석이라고 화답하며 전력 노출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팀 감독) : "이영표 위원께서 정확히 분석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했고 너무 예리하게 이야기 하다보면 여기 독일 기자도 와 있어서 (더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한편 독일은 감독이 기자회견에도 불참하는 등 한국전에 크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차군단 독일과 2차전이 열릴 폰치노바 아레나입니다. 대표팀은 2연승 으로 8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8일) 새벽 3시 45분 2텔레비전을 통해 독일전을 중계방송합니다.
사우바도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앞서 여자 양궁 소식 전해드렸는데, 내일(8일) 새벽 대한민국을 잠못들게 할 경기가 또 있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강호, 독일과 맞붙는데요.
리우 현지 연결합니다.
신지혜 기자! 출발이 참 좋았는데, 독일전 어떨까요?
<기자 멘트>
네, 피지를 꺾고 산뜻하게 출발한 축구대표팀이 내일(8일) 새벽 8강 진출의 최대 고비인 독일전을 치릅니다.
신태용 감독이 총력전을 선언한 가운데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빠른 공격이 승리의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바도르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태용호가 내일(8일) 8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독일전을 치릅니다.
독일파인 손흥민과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이 공격을 이끕니다.
피지의 첫 실점 시간을 맞추는 등 탁월한 분석력을 자랑하는 이영표 해설위원은, 장신인 대신 스피드가 느린 독일의 약점을 파고든다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뒤로 돌아서는 것이 늦고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민첩성이 좋고 속도가 빠른 우리 선수들이 상대의 느린 발을 이용한다면 아주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표 위원의 지적에 신태용 감독도 정확한 분석이라고 화답하며 전력 노출을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올림픽 축구팀 감독) : "이영표 위원께서 정확히 분석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했고 너무 예리하게 이야기 하다보면 여기 독일 기자도 와 있어서 (더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한편 독일은 감독이 기자회견에도 불참하는 등 한국전에 크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차군단 독일과 2차전이 열릴 폰치노바 아레나입니다. 대표팀은 2연승 으로 8강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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