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전에서도 우리는 최고의 필승 카드 바로 붉은 응원 물결이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700만명이 넘는 기록적인 인파가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일 거리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무려 700만명입니다.
지난 8강전 때보다도 200만이 더 많은 건국 이래 최대의 인파입니다.
서울시청과 광화문에 각각 100만명이 몰리는 등 전국 400여 곳에 거리응원전이 마련돼 온 나라가 붉은 물결을 이룰 전망입니다.
대형 응원장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등 TV가 설치될 수 있는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사상 초유의 인파가 응원에 나섬에 따라 질서 유지를 맡는 경찰도 초비상입니다.
⊙이팔호(경찰청장): 그야말로 비상 상황이 되는 겁니다.
바짝 긴장을 해서 불상사가 나지 않도록 우리는 또한 여러 노력을 해야 합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3만 3000명의 경찰이 투입돼 응원장 주변마다 인해장막을 치고 서울에서는 전시와 같은 가포 비상 근무령이 내려집니다.
서울 소방본부도 5000명의 소방대원을 응원장 주변에 투입시키는 등 내일 하루 곳곳에서 그야말로 입체적인 경비작전이 펼쳐집니다.
또 서울에서 내일 끝자리 번호 짝수차의 운행이 금지되는 강제 2부제와 더불어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와 시청, 광화문 등지에서 오후부터 차량 운행이 통제됩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700만명이 넘는 기록적인 인파가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일 거리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무려 700만명입니다.
지난 8강전 때보다도 200만이 더 많은 건국 이래 최대의 인파입니다.
서울시청과 광화문에 각각 100만명이 몰리는 등 전국 400여 곳에 거리응원전이 마련돼 온 나라가 붉은 물결을 이룰 전망입니다.
대형 응원장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등 TV가 설치될 수 있는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사상 초유의 인파가 응원에 나섬에 따라 질서 유지를 맡는 경찰도 초비상입니다.
⊙이팔호(경찰청장): 그야말로 비상 상황이 되는 겁니다.
바짝 긴장을 해서 불상사가 나지 않도록 우리는 또한 여러 노력을 해야 합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3만 3000명의 경찰이 투입돼 응원장 주변마다 인해장막을 치고 서울에서는 전시와 같은 가포 비상 근무령이 내려집니다.
서울 소방본부도 5000명의 소방대원을 응원장 주변에 투입시키는 등 내일 하루 곳곳에서 그야말로 입체적인 경비작전이 펼쳐집니다.
또 서울에서 내일 끝자리 번호 짝수차의 운행이 금지되는 강제 2부제와 더불어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와 시청, 광화문 등지에서 오후부터 차량 운행이 통제됩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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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응원인파 7백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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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독일전에서도 우리는 최고의 필승 카드 바로 붉은 응원 물결이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700만명이 넘는 기록적인 인파가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일 거리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무려 700만명입니다.
지난 8강전 때보다도 200만이 더 많은 건국 이래 최대의 인파입니다.
서울시청과 광화문에 각각 100만명이 몰리는 등 전국 400여 곳에 거리응원전이 마련돼 온 나라가 붉은 물결을 이룰 전망입니다.
대형 응원장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등 TV가 설치될 수 있는 어느 곳이든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사상 초유의 인파가 응원에 나섬에 따라 질서 유지를 맡는 경찰도 초비상입니다.
⊙이팔호(경찰청장): 그야말로 비상 상황이 되는 겁니다.
바짝 긴장을 해서 불상사가 나지 않도록 우리는 또한 여러 노력을 해야 합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3만 3000명의 경찰이 투입돼 응원장 주변마다 인해장막을 치고 서울에서는 전시와 같은 가포 비상 근무령이 내려집니다.
서울 소방본부도 5000명의 소방대원을 응원장 주변에 투입시키는 등 내일 하루 곳곳에서 그야말로 입체적인 경비작전이 펼쳐집니다.
또 서울에서 내일 끝자리 번호 짝수차의 운행이 금지되는 강제 2부제와 더불어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와 시청, 광화문 등지에서 오후부터 차량 운행이 통제됩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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