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공휴일, 포스트 월드컵 프로그램
입력 2002.06.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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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7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월드컵의 위업과 감동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포스트 월드컵 대책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주요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우리팀의 결승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월드컵 폐막 다음 날인 다음 달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이미 4강에 진출한데다 환상적인 응원으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만큼 남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월드컵은 성공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박선숙(청와대 대변인): 우리 국민의 힘으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이를 자축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또 다음 달 2일에는 선수단과 국민이 함께하는 월드컵 성공 기념 국민대축제도 열립니다.
이와 함께 한껏 고양된 국가 이미지를 경제효과로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월드컵 계획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네 차례의 분야별 종합대책회의가 열리고 국가 이미지제고위원회도 설치됩니다.
남북한과 한중일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축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또 세계가 놀란 경기장 질서와 길거리 응원 문화를 평화적 시위와 노사화합,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이선재 기자가 주요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우리팀의 결승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월드컵 폐막 다음 날인 다음 달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이미 4강에 진출한데다 환상적인 응원으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만큼 남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월드컵은 성공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박선숙(청와대 대변인): 우리 국민의 힘으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이를 자축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또 다음 달 2일에는 선수단과 국민이 함께하는 월드컵 성공 기념 국민대축제도 열립니다.
이와 함께 한껏 고양된 국가 이미지를 경제효과로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월드컵 계획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네 차례의 분야별 종합대책회의가 열리고 국가 이미지제고위원회도 설치됩니다.
남북한과 한중일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축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또 세계가 놀란 경기장 질서와 길거리 응원 문화를 평화적 시위와 노사화합,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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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는 7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월드컵의 위업과 감동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포스트 월드컵 대책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선재 기자가 주요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우리팀의 결승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월드컵 폐막 다음 날인 다음 달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이미 4강에 진출한데다 환상적인 응원으로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만큼 남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월드컵은 성공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박선숙(청와대 대변인): 우리 국민의 힘으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이를 자축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또 다음 달 2일에는 선수단과 국민이 함께하는 월드컵 성공 기념 국민대축제도 열립니다.
이와 함께 한껏 고양된 국가 이미지를 경제효과로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월드컵 계획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네 차례의 분야별 종합대책회의가 열리고 국가 이미지제고위원회도 설치됩니다.
남북한과 한중일간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축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또 세계가 놀란 경기장 질서와 길거리 응원 문화를 평화적 시위와 노사화합,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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