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訪中 더민주 의원 6명 오늘 귀국…與 “사과해야”

입력 2016.08.10 (12:05) 수정 2016.08.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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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관련 동향을 살피겠다며 2박 3일 간 중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김영호 의원 등 초선 의원 6명은 오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대로 한중 원탁회의 등 현지에서 진행된 논의 내용과 사드 관련 동향 정보들을 취합해 당 지도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한편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은 사드에 반대하는 중국 측 의도에 이용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하며 귀국 즉시 전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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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訪中 더민주 의원 6명 오늘 귀국…與 “사과해야”
    • 입력 2016-08-10 12:08:32
    • 수정2016-08-10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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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관련 동향을 살피겠다며 2박 3일 간 중국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김영호 의원 등 초선 의원 6명은 오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대로 한중 원탁회의 등 현지에서 진행된 논의 내용과 사드 관련 동향 정보들을 취합해 당 지도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한편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민주 의원들의 중국 방문은 사드에 반대하는 중국 측 의도에 이용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하며 귀국 즉시 전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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