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년여 만에 1,100원 선 무너져

입력 2016.08.10 (19:29) 수정 2016.08.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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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년여 만에 1,100원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95원 40전으로 지난해 5월 이후 1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과, 우리 나라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인한 외국인 투자 확대 등으로 지난달 말부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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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1년여 만에 1,100원 선 무너져
    • 입력 2016-08-10 19:34:28
    • 수정2016-08-10 2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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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년여 만에 1,100원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95원 40전으로 지난해 5월 이후 14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과, 우리 나라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인한 외국인 투자 확대 등으로 지난달 말부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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