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특보, 35도 안팎 찜통 더위

입력 2016.08.11 (07:10) 수정 2016.08.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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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전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비구름도 지나지 않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어제는 영동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었는데요.

그동안 선선했던 영동 지역도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건 폭염 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입니다.

대구와 광주는 36도, 서울과 대전 춘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고,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브라질 리우는 밤새 소나기가 내리다 아침부터 개겠습니다.

내린 비로 인해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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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1 07:19:17
    • 수정2016-08-11 0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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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전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고기압이 머물면서 비구름도 지나지 않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어제는 영동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었는데요.

그동안 선선했던 영동 지역도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건 폭염 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입니다.

대구와 광주는 36도, 서울과 대전 춘천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았고, 현재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브라질 리우는 밤새 소나기가 내리다 아침부터 개겠습니다.

내린 비로 인해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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