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구본찬 金 명중…양궁 전 종목 석권

남자 양궁 구본찬의 개인전 금메달로, 우리나라는 올림픽 양궁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원동력인, 공정하고 엄격한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김종현 2연속 銀…여자 배구 ‘8강행’

사격의 김종현은 한국 소총 사상 첫 올림픽 2연속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여자 배구는 세계 최강 브라질에 완패했지만 8강행 티켓을 얻었습니다.

온두라스전 ‘필승’…“측면 역습 막아라”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은 내일 아침 온두라스와 운명의 8강전을 치릅니다. 온두라스의 빠르고 강한 측면 역습을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승리의 열쇠란 분석입니다.

경북 영천 39.6도…74년 만의 폭염

오늘 경북 영천이 39.6도까지 치솟으며 74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선 막바지 피서객들이 더위를 쫓았고, 사흘 연휴의 첫날 고속도로는 저녁까지 북적였습니다.

다이버들 ‘슬쩍’에 어민은 ‘울상’

스쿠버 다이빙을 취미로 하면서 수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마을 양식장까지 침입해 훔쳐가기도 하는 실태를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