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찬 金 명중…사상 첫 양궁 전 종목 석권
입력 2016.08.13 (21:01)
수정 2016.08.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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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의 구본찬이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 됐습니다.
구본찬의 선수의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금메달 네 개를 거머쥐며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본찬의 마지막 화살이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의 마지막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
남자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까지, 그 과정은 역대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슛오프까지 가는 벼랑끝에 몰렸던 8강전에서는 10점을 쏘며 살아났고 가장 위협적인 상대였던 엘리슨과의 4강전도 피말리는 슛오프끝에 극적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
구본찬은 10점행진으로 프랑스 발라동의 기를 꺾으며 세트점수 7대 3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올림픽 출전 사상 첫 양궁 전종목 석권의 위업이자,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르며 신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양궁 국가대표) : "우리 남자 단체가 첫 금메달로 첫 단추를 끼웠잖아요. 제가 양궁으로 마지막 금메달로 마무리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태극궁사들의 빼어난 실력과 정신력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양궁의 위대한 도전은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로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의 구본찬이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 됐습니다.
구본찬의 선수의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금메달 네 개를 거머쥐며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본찬의 마지막 화살이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의 마지막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
남자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까지, 그 과정은 역대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슛오프까지 가는 벼랑끝에 몰렸던 8강전에서는 10점을 쏘며 살아났고 가장 위협적인 상대였던 엘리슨과의 4강전도 피말리는 슛오프끝에 극적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
구본찬은 10점행진으로 프랑스 발라동의 기를 꺾으며 세트점수 7대 3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올림픽 출전 사상 첫 양궁 전종목 석권의 위업이자,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르며 신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양궁 국가대표) : "우리 남자 단체가 첫 금메달로 첫 단추를 끼웠잖아요. 제가 양궁으로 마지막 금메달로 마무리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태극궁사들의 빼어난 실력과 정신력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양궁의 위대한 도전은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로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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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찬 金 명중…사상 첫 양궁 전 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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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3 21:03:21
- 수정2016-08-13 21:07:43
<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의 구본찬이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 됐습니다.
구본찬의 선수의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금메달 네 개를 거머쥐며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본찬의 마지막 화살이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의 마지막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
남자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까지, 그 과정은 역대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슛오프까지 가는 벼랑끝에 몰렸던 8강전에서는 10점을 쏘며 살아났고 가장 위협적인 상대였던 엘리슨과의 4강전도 피말리는 슛오프끝에 극적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
구본찬은 10점행진으로 프랑스 발라동의 기를 꺾으며 세트점수 7대 3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올림픽 출전 사상 첫 양궁 전종목 석권의 위업이자,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르며 신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양궁 국가대표) : "우리 남자 단체가 첫 금메달로 첫 단추를 끼웠잖아요. 제가 양궁으로 마지막 금메달로 마무리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태극궁사들의 빼어난 실력과 정신력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양궁의 위대한 도전은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로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의 구본찬이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이 됐습니다.
구본찬의 선수의 금메달로, 한국 양궁은 금메달 네 개를 거머쥐며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본찬의 마지막 화살이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의 마지막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
남자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까지, 그 과정은 역대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슛오프까지 가는 벼랑끝에 몰렸던 8강전에서는 10점을 쏘며 살아났고 가장 위협적인 상대였던 엘리슨과의 4강전도 피말리는 슛오프끝에 극적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승.
구본찬은 10점행진으로 프랑스 발라동의 기를 꺾으며 세트점수 7대 3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올림픽 출전 사상 첫 양궁 전종목 석권의 위업이자,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르며 신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양궁 국가대표) : "우리 남자 단체가 첫 금메달로 첫 단추를 끼웠잖아요. 제가 양궁으로 마지막 금메달로 마무리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태극궁사들의 빼어난 실력과 정신력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양궁의 위대한 도전은 사상 첫 전종목 석권이라는 신화로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게 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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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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