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사우디, 예멘 학교 폭격…어린이 10명 사망”

입력 2016.08.15 (07:27) 수정 2016.08.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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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아랍권 동맹군이 예멘 북부 사다주의 학교를 폭격해 어린이 10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국경없는 의사회가 밝혔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사상자 대부분이 15살 이하 어린이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군 대변인은 동맹군이 공습한 곳은 반군의 훈련소였다면서 반군은 어린이까지 병사로 훈련해 전투에 투입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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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사우디, 예멘 학교 폭격…어린이 10명 사망”
    • 입력 2016-08-15 07:38:43
    • 수정2016-08-15 0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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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아랍권 동맹군이 예멘 북부 사다주의 학교를 폭격해 어린이 10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국경없는 의사회가 밝혔습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사상자 대부분이 15살 이하 어린이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군 대변인은 동맹군이 공습한 곳은 반군의 훈련소였다면서 반군은 어린이까지 병사로 훈련해 전투에 투입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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