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사인볼트, 가볍게 금메달…첫 올림픽 100m 3연패

입력 2016.08.15 (10:31) 수정 2016.08.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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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9초81의 기록으로 남자 100m 3연패에 성공했다.

볼트는 15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승전에서 9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10초07, 준결승에서 9초86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우사인 볼트는 9초8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출발 반응 속도 0.155로 출전 선수 8명 중 7번째로 출발한 볼트는 50m 지점까지도 중위권이었다. 하지만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중반까지 선두를 지키던 저스틴 개틀린(34 ·미국)은 9초89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볼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리우에서도 1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100m 3연패라는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칼 루이스(미국)가 세운 올림픽 2연패(미국, 1984년 로스앤젤레스·1988년 서울)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오늘 우승으로 볼트는 역대 올림픽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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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8-15 10:31:47
    • 수정2016-08-15 11:04:58
    리우올림픽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9초81의 기록으로 남자 100m 3연패에 성공했다.

볼트는 15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결승전에서 9초8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10초07, 준결승에서 9초86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우사인 볼트는 9초8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출발 반응 속도 0.155로 출전 선수 8명 중 7번째로 출발한 볼트는 50m 지점까지도 중위권이었다. 하지만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중반까지 선두를 지키던 저스틴 개틀린(34 ·미국)은 9초89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볼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리우에서도 1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100m 3연패라는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칼 루이스(미국)가 세운 올림픽 2연패(미국, 1984년 로스앤젤레스·1988년 서울)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오늘 우승으로 볼트는 역대 올림픽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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