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리우 최고의 비운 선수 로슨…‘손톱 때문에’

입력 2016.08.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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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최고 비운의 주인공은 미국 멀리뛰기 선수 재리언 로슨(22)이 될 것 같다.

로슨은 남자 멀리뛰기 마지막 6차 시기를 시도한 뒤 우승을 확신했다. 로슨은 8m40cm 이상을 확신했다. 그러나 전광판에 나온 공식 기록은 7m78이었다.

금메달을 확신하며 세리모니를 준비하던 로슨은 공식기록이 발표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심판에게 항의했다.

영상을 확인해본 결과 로슨이 착지하기 직전 왼손 손톱이 모래에 살짝 닿은 것으로 드러났다. 손톱이 로슨의 순위를 1위에서 4위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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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리우 최고의 비운 선수 로슨…‘손톱 때문에’
    • 입력 2016-08-15 15:37:01
    리우올림픽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최고 비운의 주인공은 미국 멀리뛰기 선수 재리언 로슨(22)이 될 것 같다.

로슨은 남자 멀리뛰기 마지막 6차 시기를 시도한 뒤 우승을 확신했다. 로슨은 8m40cm 이상을 확신했다. 그러나 전광판에 나온 공식 기록은 7m78이었다.

금메달을 확신하며 세리모니를 준비하던 로슨은 공식기록이 발표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심판에게 항의했다.

영상을 확인해본 결과 로슨이 착지하기 직전 왼손 손톱이 모래에 살짝 닿은 것으로 드러났다. 손톱이 로슨의 순위를 1위에서 4위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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