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축구’ 논란, 2라운드 돌입?

입력 2016.08.15 (20:56) 수정 2016.08.15 (23: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침대 축구' 논란으로 한국인들에게 비난을 받은 온두라스 올림픽 대표팀 알베르트 엘리스(20)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이 또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통 모양, 주먹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손으로 '쉿'이라고 몸짓하는 사진을 올렸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온두라스 알베르트 엘리스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지자 심상민이 답답해 하고 있다.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온두라스 알베르트 엘리스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지자 심상민이 답답해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엘리스는 종료 직전 그라운드에 누워 시간 끌기를 하는 '침대 축구'를 벌였다. 이에 한국 축구팬들이 엘리스의 인스타그램에 비난 댓글을 달았고, 엘리스가 올린 사진이 한국 누리꾼들을 향한 일종의 메시지가 아니냐는 논란이 커진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 팬들은 엘리스의 행동에 '무례하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제 그만 하자'는 등 스스로 비난 자제를 요청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침대 축구’ 논란, 2라운드 돌입?
    • 입력 2016-08-15 20:56:41
    • 수정2016-08-15 23:28:09
    취재K
'침대 축구' 논란으로 한국인들에게 비난을 받은 온두라스 올림픽 대표팀 알베르트 엘리스(20)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진이 또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통 모양, 주먹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손으로 '쉿'이라고 몸짓하는 사진을 올렸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과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온두라스 알베르트 엘리스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지자 심상민이 답답해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엘리스는 종료 직전 그라운드에 누워 시간 끌기를 하는 '침대 축구'를 벌였다. 이에 한국 축구팬들이 엘리스의 인스타그램에 비난 댓글을 달았고, 엘리스가 올린 사진이 한국 누리꾼들을 향한 일종의 메시지가 아니냐는 논란이 커진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 팬들은 엘리스의 행동에 '무례하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이제 그만 하자'는 등 스스로 비난 자제를 요청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