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첫 연습 라운딩…금 사냥 본격 시동
입력 2016.08.15 (21:53)
수정 2016.08.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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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 선수들이 처음으로 연습 라운딩을 돌며 전략 수립에 돌입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세계 1위 리디아 고도 적응 훈련에 나서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와 양희영이 리우에서 첫 티샷을 날립니다.
선수들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연습 라운딩에 나서 코스 공략 계획을 세웠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대표팀 감독) : "아까 보니까 남자 선수들은 거리상 투온이 안 되겠지? 그래서 더 공략을 왼쪽으로 하는데 이유가 있는 거 같아..."
손가락 부상 후유증이 남아있는 박인비도 다양한 샷을 점검하며 벙커와 잔디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전인지도 리우에 도착했지만 연습 라운딩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 : "인지가 (미국에서) 골프백이 안 왔단다… 아이고."
같은 시간 연습장에는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등장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국가대표) : "토요일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메달을 따면 더 영광이겠지만 우리는 계속 즐기면서 칠 거 같아요."
<브릿지> 세계랭킹 1위부터 상위 랭커들이 모두 출전하는 여자 골프는 남자보다 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세계 2위 태국의 주타누깐과 3위 캐나다의 헨더슨 등 금메달 경쟁자들이 올림픽 코스로 몰려들면서 우승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 선수들이 처음으로 연습 라운딩을 돌며 전략 수립에 돌입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세계 1위 리디아 고도 적응 훈련에 나서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와 양희영이 리우에서 첫 티샷을 날립니다.
선수들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연습 라운딩에 나서 코스 공략 계획을 세웠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대표팀 감독) : "아까 보니까 남자 선수들은 거리상 투온이 안 되겠지? 그래서 더 공략을 왼쪽으로 하는데 이유가 있는 거 같아..."
손가락 부상 후유증이 남아있는 박인비도 다양한 샷을 점검하며 벙커와 잔디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전인지도 리우에 도착했지만 연습 라운딩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 : "인지가 (미국에서) 골프백이 안 왔단다… 아이고."
같은 시간 연습장에는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등장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국가대표) : "토요일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메달을 따면 더 영광이겠지만 우리는 계속 즐기면서 칠 거 같아요."
<브릿지> 세계랭킹 1위부터 상위 랭커들이 모두 출전하는 여자 골프는 남자보다 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세계 2위 태국의 주타누깐과 3위 캐나다의 헨더슨 등 금메달 경쟁자들이 올림픽 코스로 몰려들면서 우승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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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골프, 첫 연습 라운딩…금 사냥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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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5 22:08:04
- 수정2016-08-15 22:19:01
<앵커 멘트>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 선수들이 처음으로 연습 라운딩을 돌며 전략 수립에 돌입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세계 1위 리디아 고도 적응 훈련에 나서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와 양희영이 리우에서 첫 티샷을 날립니다.
선수들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연습 라운딩에 나서 코스 공략 계획을 세웠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대표팀 감독) : "아까 보니까 남자 선수들은 거리상 투온이 안 되겠지? 그래서 더 공략을 왼쪽으로 하는데 이유가 있는 거 같아..."
손가락 부상 후유증이 남아있는 박인비도 다양한 샷을 점검하며 벙커와 잔디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전인지도 리우에 도착했지만 연습 라운딩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 : "인지가 (미국에서) 골프백이 안 왔단다… 아이고."
같은 시간 연습장에는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등장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국가대표) : "토요일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메달을 따면 더 영광이겠지만 우리는 계속 즐기면서 칠 거 같아요."
<브릿지> 세계랭킹 1위부터 상위 랭커들이 모두 출전하는 여자 골프는 남자보다 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세계 2위 태국의 주타누깐과 3위 캐나다의 헨더슨 등 금메달 경쟁자들이 올림픽 코스로 몰려들면서 우승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여자 골프 선수들이 처음으로 연습 라운딩을 돌며 전략 수립에 돌입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세계 1위 리디아 고도 적응 훈련에 나서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인비와 양희영이 리우에서 첫 티샷을 날립니다.
선수들은 박세리 감독과 함께 연습 라운딩에 나서 코스 공략 계획을 세웠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대표팀 감독) : "아까 보니까 남자 선수들은 거리상 투온이 안 되겠지? 그래서 더 공략을 왼쪽으로 하는데 이유가 있는 거 같아..."
손가락 부상 후유증이 남아있는 박인비도 다양한 샷을 점검하며 벙커와 잔디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전인지도 리우에 도착했지만 연습 라운딩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세리(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 : "인지가 (미국에서) 골프백이 안 왔단다… 아이고."
같은 시간 연습장에는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등장해 첫 적응훈련에 나섰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국가대표) : "토요일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메달을 따면 더 영광이겠지만 우리는 계속 즐기면서 칠 거 같아요."
<브릿지> 세계랭킹 1위부터 상위 랭커들이 모두 출전하는 여자 골프는 남자보다 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세계 2위 태국의 주타누깐과 3위 캐나다의 헨더슨 등 금메달 경쟁자들이 올림픽 코스로 몰려들면서 우승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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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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