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女 해머 던지기 세계 신기록 金
입력 2016.08.16 (06:39)
수정 2016.08.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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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폴란드의 여성 해머던지기 선수 브워다르치크가 괴력을 뿜어내며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바레인은 여자 육상 장애물에서 올림픽 출전 이래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의 해머던지기 선수 아니타 브워다르치크.
거친 함성과 함께 해머를 힘껏 던집니다.
결과는 82m29cm. 지난해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 81m8㎝을 넘어서며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브워다르치크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차례 80m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여자 육상 3000m 장애물 경기에서는 루스 예벳이 바레인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바레인의 첫 금을 안긴 예벳은 케냐 출신으로 2013년 바레인 국적을 얻고 201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예벳의 금메달은 바레인이 '오일 머니로 산 금메달'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에서는 경기장을 비추도록 공중에 매달아 놓은 스카이캠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거친 바람과 함께 스카이캠을 달아 놓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과 시민 일부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폴란드의 여성 해머던지기 선수 브워다르치크가 괴력을 뿜어내며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바레인은 여자 육상 장애물에서 올림픽 출전 이래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의 해머던지기 선수 아니타 브워다르치크.
거친 함성과 함께 해머를 힘껏 던집니다.
결과는 82m29cm. 지난해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 81m8㎝을 넘어서며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브워다르치크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차례 80m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여자 육상 3000m 장애물 경기에서는 루스 예벳이 바레인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바레인의 첫 금을 안긴 예벳은 케냐 출신으로 2013년 바레인 국적을 얻고 201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예벳의 금메달은 바레인이 '오일 머니로 산 금메달'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에서는 경기장을 비추도록 공중에 매달아 놓은 스카이캠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거친 바람과 함께 스카이캠을 달아 놓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과 시민 일부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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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女 해머 던지기 세계 신기록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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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6 06:43:03
- 수정2016-08-16 07:24:58
<앵커 멘트>
폴란드의 여성 해머던지기 선수 브워다르치크가 괴력을 뿜어내며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바레인은 여자 육상 장애물에서 올림픽 출전 이래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의 해머던지기 선수 아니타 브워다르치크.
거친 함성과 함께 해머를 힘껏 던집니다.
결과는 82m29cm. 지난해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 81m8㎝을 넘어서며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브워다르치크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차례 80m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여자 육상 3000m 장애물 경기에서는 루스 예벳이 바레인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바레인의 첫 금을 안긴 예벳은 케냐 출신으로 2013년 바레인 국적을 얻고 201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예벳의 금메달은 바레인이 '오일 머니로 산 금메달'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에서는 경기장을 비추도록 공중에 매달아 놓은 스카이캠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거친 바람과 함께 스카이캠을 달아 놓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과 시민 일부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폴란드의 여성 해머던지기 선수 브워다르치크가 괴력을 뿜어내며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바레인은 여자 육상 장애물에서 올림픽 출전 이래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효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의 해머던지기 선수 아니타 브워다르치크.
거친 함성과 함께 해머를 힘껏 던집니다.
결과는 82m29cm. 지난해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 81m8㎝을 넘어서며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브워다르치크는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경기 3차례 80m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여자 육상 3000m 장애물 경기에서는 루스 예벳이 바레인에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바레인의 첫 금을 안긴 예벳은 케냐 출신으로 2013년 바레인 국적을 얻고 201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예벳의 금메달은 바레인이 '오일 머니로 산 금메달'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에서는 경기장을 비추도록 공중에 매달아 놓은 스카이캠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거친 바람과 함께 스카이캠을 달아 놓은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과 시민 일부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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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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