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우주국 NASA, “지구 관측 사상 올해 7월 가장 더워”

입력 2016.08.16 (12:39) 수정 2016.08.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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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달이 세계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지난 1950년부터 1980년까지의 7월 평균 기온보다 0.84℃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NASA가 세계 평균 기온 관측을 시작한 이래, 종전까지 가장 더운 달은 지난 2011년 7월과 2015년 7월이었지만, 올해 7월 기온은 이때보다도 0.11℃ 높았습니다.

NASA는 전체적으로도 올해가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99%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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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항공우주국 NASA, “지구 관측 사상 올해 7월 가장 더워”
    • 입력 2016-08-16 12:44:15
    • 수정2016-08-16 1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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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달이 세계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지난 1950년부터 1980년까지의 7월 평균 기온보다 0.84℃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NASA가 세계 평균 기온 관측을 시작한 이래, 종전까지 가장 더운 달은 지난 2011년 7월과 2015년 7월이었지만, 올해 7월 기온은 이때보다도 0.11℃ 높았습니다.

NASA는 전체적으로도 올해가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99%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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