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틈새 운동 ‘계단 오르기’

입력 2016.08.16 (12:48) 수정 2016.08.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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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습관.

'계단 오르기' 열풍이 뜨겁습니다.

스케쥴에 쫓기는 연예인들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데요.

계단 오르기로 건강도 챙기고, 몸매까지 가꾸는 연예인들을 신선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이거 전신운동! 땀 쫙 빠집니다."

가수 박상철 씨는 10년 째 하루도 빠짐없이 계단을 오릅니다.

뛰고, 걷고, 스케이트 자세까지.. 운동법도 직접 개발했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달리기 1등을 차지한 것도 이렇게 다진 체력 덕분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박상철(가수) : "제가 나이가 40대인데 20대 체력인 것 같아요. 20대랑 같이 운동을 해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을 정도로..."

'구순의 청년' 송해 씨의 체력 유지 비결도 바로 계단 오르기입니다.

<인터뷰> 송해(MC/개그맨) : "내가 금년에 90이야 90. 나도 쌩쌩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냐고? 계단을 걸어! 건강에 최고야."

다이어트 이후 찾아온 요요 극복에 나선 개그맨 김수영씨도 요즘 계단 오르기에 열심입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몸매를 가꾸는 비결도 계단 오르기.

가벼운 산책의 3.5배, 빠르게 걷기 2배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소원(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 "각선미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 소모도 잇어서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맘만 먹으면 실천 가능한 계단 오르기.

바쁜 연예인들에게 '틈새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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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인들의 틈새 운동 ‘계단 오르기’
    • 입력 2016-08-16 12:50:35
    • 수정2016-08-16 12: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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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습관.

'계단 오르기' 열풍이 뜨겁습니다.

스케쥴에 쫓기는 연예인들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데요.

계단 오르기로 건강도 챙기고, 몸매까지 가꾸는 연예인들을 신선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이거 전신운동! 땀 쫙 빠집니다."

가수 박상철 씨는 10년 째 하루도 빠짐없이 계단을 오릅니다.

뛰고, 걷고, 스케이트 자세까지.. 운동법도 직접 개발했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달리기 1등을 차지한 것도 이렇게 다진 체력 덕분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박상철(가수) : "제가 나이가 40대인데 20대 체력인 것 같아요. 20대랑 같이 운동을 해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을 정도로..."

'구순의 청년' 송해 씨의 체력 유지 비결도 바로 계단 오르기입니다.

<인터뷰> 송해(MC/개그맨) : "내가 금년에 90이야 90. 나도 쌩쌩 올라가는데 힘들지 않냐고? 계단을 걸어! 건강에 최고야."

다이어트 이후 찾아온 요요 극복에 나선 개그맨 김수영씨도 요즘 계단 오르기에 열심입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몸매를 가꾸는 비결도 계단 오르기.

가벼운 산책의 3.5배, 빠르게 걷기 2배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소원(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 "각선미에도 도움이 되고 칼로리 소모도 잇어서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맘만 먹으면 실천 가능한 계단 오르기.

바쁜 연예인들에게 '틈새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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