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목 석권’ 양궁대표팀, 금의환향!
입력 2016.08.16 (17:05)
수정 2016.08.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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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양궁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선수 가족은 물론이고 대대적인 환영 인파까지 몰리면서 입국장이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쓴 양궁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입국장에는 환호가 쏟아집니다.
한국 여자 신궁의 계보를 새롭게 이은 장혜진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생각지도 못했던 2관왕을 하게 돼서 너무 꿈만 같고, 비행기 타면서 오는 내내 실감하지 못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오니까 실감나는 것 같아요."
남자 2관왕에 오른 구본찬도 마중 나온 부모님의 목에 메달 하나씩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이렇게 많이 나오실 줄은 몰랐고,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합니다."
대표팀을 맞을 인천공항에는 선수 가족과 함께 환영 인파까지 몰려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병란(구본찬 선수 어머니) : "오면 그냥 아들 좋아하는 음식 해주고, 편안하게 쉬게 해주고 싶어요."
한편 21살의 남자대표팀 막내 이승윤은 한 살 아래인 대학 후배와 결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양궁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선수 가족은 물론이고 대대적인 환영 인파까지 몰리면서 입국장이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쓴 양궁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입국장에는 환호가 쏟아집니다.
한국 여자 신궁의 계보를 새롭게 이은 장혜진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생각지도 못했던 2관왕을 하게 돼서 너무 꿈만 같고, 비행기 타면서 오는 내내 실감하지 못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오니까 실감나는 것 같아요."
남자 2관왕에 오른 구본찬도 마중 나온 부모님의 목에 메달 하나씩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이렇게 많이 나오실 줄은 몰랐고,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합니다."
대표팀을 맞을 인천공항에는 선수 가족과 함께 환영 인파까지 몰려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병란(구본찬 선수 어머니) : "오면 그냥 아들 좋아하는 음식 해주고, 편안하게 쉬게 해주고 싶어요."
한편 21살의 남자대표팀 막내 이승윤은 한 살 아래인 대학 후배와 결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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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종목 석권’ 양궁대표팀,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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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6 17:08:17
- 수정2016-08-16 17:46:10
<앵커 멘트>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양궁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선수 가족은 물론이고 대대적인 환영 인파까지 몰리면서 입국장이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쓴 양궁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입국장에는 환호가 쏟아집니다.
한국 여자 신궁의 계보를 새롭게 이은 장혜진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생각지도 못했던 2관왕을 하게 돼서 너무 꿈만 같고, 비행기 타면서 오는 내내 실감하지 못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오니까 실감나는 것 같아요."
남자 2관왕에 오른 구본찬도 마중 나온 부모님의 목에 메달 하나씩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이렇게 많이 나오실 줄은 몰랐고,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합니다."
대표팀을 맞을 인천공항에는 선수 가족과 함께 환영 인파까지 몰려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병란(구본찬 선수 어머니) : "오면 그냥 아들 좋아하는 음식 해주고, 편안하게 쉬게 해주고 싶어요."
한편 21살의 남자대표팀 막내 이승윤은 한 살 아래인 대학 후배와 결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림픽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양궁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선수 가족은 물론이고 대대적인 환영 인파까지 몰리면서 입국장이 들썩였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쓴 양궁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입국장에는 환호가 쏟아집니다.
한국 여자 신궁의 계보를 새롭게 이은 장혜진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인터뷰>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생각지도 못했던 2관왕을 하게 돼서 너무 꿈만 같고, 비행기 타면서 오는 내내 실감하지 못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 오니까 실감나는 것 같아요."
남자 2관왕에 오른 구본찬도 마중 나온 부모님의 목에 메달 하나씩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이렇게 많이 나오실 줄은 몰랐고, 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합니다."
대표팀을 맞을 인천공항에는 선수 가족과 함께 환영 인파까지 몰려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병란(구본찬 선수 어머니) : "오면 그냥 아들 좋아하는 음식 해주고, 편안하게 쉬게 해주고 싶어요."
한편 21살의 남자대표팀 막내 이승윤은 한 살 아래인 대학 후배와 결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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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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