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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 해군기지 잠수정 폭발사고…3명 사망
입력 2016.08.16 (18:02) 수정 2016.08.16 (18:42) 6시 뉴스타임
<앵커 멘트>
오늘 오전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소형 잠수정 장비시험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8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기지 수리창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수리를 앞두고 계류해 있던 70톤급 소형 잠수정이 폭발한 겁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장교과 부사관 등 간부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폭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나가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잠수정은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특수부대원 10여 명을 태우고 적진 정찰이나 기뢰 봉쇄 등 임무를 맡는 소형 잠수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수정은 당시 장비 작동검사를 하려고 가스를 주입하고 있다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부상자가 의식을 찾는 대로 증언을 듣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오늘 오전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소형 잠수정 장비시험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8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기지 수리창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수리를 앞두고 계류해 있던 70톤급 소형 잠수정이 폭발한 겁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장교과 부사관 등 간부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폭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나가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잠수정은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특수부대원 10여 명을 태우고 적진 정찰이나 기뢰 봉쇄 등 임무를 맡는 소형 잠수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수정은 당시 장비 작동검사를 하려고 가스를 주입하고 있다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부상자가 의식을 찾는 대로 증언을 듣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 경남 진해 해군기지 잠수정 폭발사고…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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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6 18:04:15
- 수정2016-08-16 18:42:52

<앵커 멘트>
오늘 오전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소형 잠수정 장비시험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8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기지 수리창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수리를 앞두고 계류해 있던 70톤급 소형 잠수정이 폭발한 겁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장교과 부사관 등 간부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폭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나가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잠수정은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특수부대원 10여 명을 태우고 적진 정찰이나 기뢰 봉쇄 등 임무를 맡는 소형 잠수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수정은 당시 장비 작동검사를 하려고 가스를 주입하고 있다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부상자가 의식을 찾는 대로 증언을 듣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오늘 오전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소형 잠수정 장비시험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8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기지 수리창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수리를 앞두고 계류해 있던 70톤급 소형 잠수정이 폭발한 겁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장교과 부사관 등 간부입니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폭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나가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잠수정은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으로 특수부대원 10여 명을 태우고 적진 정찰이나 기뢰 봉쇄 등 임무를 맡는 소형 잠수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잠수정은 당시 장비 작동검사를 하려고 가스를 주입하고 있다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부상자가 의식을 찾는 대로 증언을 듣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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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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