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민간지원 ‘노벨상 프로젝트’ 성과 맺나?
입력 2016.08.17 (06:42) 수정 2016.08.17 (07:33)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아직도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뒤처져있는 곳이 많은데요.

민간 차원에서 기초과학 발전을 지원하는 삼성의 육성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는데 획기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던 차의 핸들이 저절로 움직입니다.

문이 잠기고 속도가 뛰더니 결국, 도로 옆에 처박힙니다.

지난해 해커가 미국의 한 자동차를 해킹해 원격 조종했는데 보안에 허점이 드러난 제조사는 벌금까지 물었습니다.

지금은 자율주행차 발전으로 자동차 보안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예전에는 연구비 얻기도 힘들었습니다.

<인터뷰> 김휘강(교수/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 "몇 년 전에는 우리가 자동차 해킹하는 거를 막을 수 있는 과제를 한 번 해보겠다고 하면 그게 과연 될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김 교수는 현재 삼성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3년 전 민간 기업 최초로 미래과학을 육성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240건이 넘는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했습니다.

2022년까지 1조 5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심폐소생술 로봇, 샐러드를 먹으며 비만을 치료하는 단백질 등 이미 성과를 낸 과제도 있습니다.

<인터뷰> 장재수(삼성 미래기술육성센터 전무) : "기초과학 분야에서 미래 노벨상 수상의 토대를 마련하고 소재 ICT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아모레퍼시픽도 다음 달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어서 민간차원의 미래과학기술 개발 지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민간지원 ‘노벨상 프로젝트’ 성과 맺나?
    • 입력 2016-08-17 06:54:35
    • 수정2016-08-17 07:33: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아직도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뒤처져있는 곳이 많은데요.

민간 차원에서 기초과학 발전을 지원하는 삼성의 육성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는데 획기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던 차의 핸들이 저절로 움직입니다.

문이 잠기고 속도가 뛰더니 결국, 도로 옆에 처박힙니다.

지난해 해커가 미국의 한 자동차를 해킹해 원격 조종했는데 보안에 허점이 드러난 제조사는 벌금까지 물었습니다.

지금은 자율주행차 발전으로 자동차 보안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예전에는 연구비 얻기도 힘들었습니다.

<인터뷰> 김휘강(교수/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 "몇 년 전에는 우리가 자동차 해킹하는 거를 막을 수 있는 과제를 한 번 해보겠다고 하면 그게 과연 될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김 교수는 현재 삼성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3년 전 민간 기업 최초로 미래과학을 육성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240건이 넘는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했습니다.

2022년까지 1조 5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인데, 심폐소생술 로봇, 샐러드를 먹으며 비만을 치료하는 단백질 등 이미 성과를 낸 과제도 있습니다.

<인터뷰> 장재수(삼성 미래기술육성센터 전무) : "기초과학 분야에서 미래 노벨상 수상의 토대를 마련하고 소재 ICT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아모레퍼시픽도 다음 달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재단을 출범할 계획이어서 민간차원의 미래과학기술 개발 지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