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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파손…수리비만 수억 원
입력 2016.08.17 (23:24) 수정 2016.08.17 (23:32)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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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닥터헬기'라고 하죠.

웬 남성들이 이 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을 치는 바람에, 수리비만 수억 원이 들게 됐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헬기 앞에서 사진을 찍는가 싶더니 헬기 윗부분으로 올라갑니다.

프로펠러 뒷날개를 돌리고, 프로펠러 위에 눕는 등의 장난이 30분간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동체 윗부분이 찌그러지고 프로펠러 구동축이 휘어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지난 11일 밤 9시 45분쯤.

천안 단국대병원 닥터헬기 계류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닥터 헬기 계류장의 이 울타리 높이는 불과 1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아 성인 남성이 맘만 먹으면 쉽게 계류장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청년들이 술에 취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장빈(충남 천안 동남경찰서 형사과장) : "3명을 쫓고 있고 동선확인이라든지 여타 지문 수사라든지 이번 부분을 통해서 범인을 빨리 특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충남도는 닥터헬기 계류장의 울타리와 보안 시설 등을 강화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파손 다음날 닥터헬기를 다른 헬기로 대체했으며, 파손된 헬기에 대한 수리는 다음 달 초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 닥터헬기 파손…수리비만 수억 원
    • 입력 2016-08-17 23:26:44
    • 수정2016-08-17 23:32:03
    뉴스라인
<앵커 멘트>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닥터헬기'라고 하죠.

웬 남성들이 이 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을 치는 바람에, 수리비만 수억 원이 들게 됐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헬기 앞에서 사진을 찍는가 싶더니 헬기 윗부분으로 올라갑니다.

프로펠러 뒷날개를 돌리고, 프로펠러 위에 눕는 등의 장난이 30분간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동체 윗부분이 찌그러지고 프로펠러 구동축이 휘어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지난 11일 밤 9시 45분쯤.

천안 단국대병원 닥터헬기 계류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닥터 헬기 계류장의 이 울타리 높이는 불과 1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아 성인 남성이 맘만 먹으면 쉽게 계류장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청년들이 술에 취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장빈(충남 천안 동남경찰서 형사과장) : "3명을 쫓고 있고 동선확인이라든지 여타 지문 수사라든지 이번 부분을 통해서 범인을 빨리 특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충남도는 닥터헬기 계류장의 울타리와 보안 시설 등을 강화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파손 다음날 닥터헬기를 다른 헬기로 대체했으며, 파손된 헬기에 대한 수리는 다음 달 초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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